갑자기 생긴 흰 머리카락!!!

 

 

 

자연현상일까 질병일까!!

 

갑자기 늘어난 흰머리카락!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막연하게 직장 선배
흰머리가 많이 늘었다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쫄보 머리에도 흰머리가 생기고 
조금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멜라민세포가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의 단계라 생각하니
씁쓸한 과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몇 달 만에 혹은 며칠 만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TV에서도 소개가 된 적이 있고 
세계적으로 몇 몇의 사람들이 
갑자기 백발로 변한 사례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인문이 
바로 10대의 나이에 프랑스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입니다. 

 

그녀는 얼구로 미인형에다 피부도 뽀얗고 이쁜고
우아함까지 갖춘 존경을 받는 왕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1793년 참수형을 단한 그녀는 
참수형을 당하기 직전 
머리가 백발로 변하는 현상을 경험하였고 
참수를 앞둔 그녀는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겪어야 했고 
불과 하룻밤 사이 머리카락이 모두 하얗게 변해버렸다고합니다. 

 

이후 비슷한 형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이를 두고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으로 부르며
2009년 스위스에서 2차 세계대전 중 
폭탄 공격으로 살아남은 생존자가 
다음날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는 
사례를 논문으로 발표하기도 하면서 
이 현상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연관지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과 비슷하게 
급격히 늙어버리는 또 하나의 증상으로는 
베르너 증흐군이 있는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를 
상상하면 이해가 쉽다고 합니다. 

 

베른 증후군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노화현상으로 
보통 조기 노화증 성인 조로증이라고 불립니다. 

 

1904년 독일 안과의사 오토 베르너에 의해 발견되었고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질병으로 알려있습니다. 

 

보통 자신의 나이보다 30년 이상 더 늙어보이는 
증상을 나타내는데 주로 20대부터 증상이 발병하고
10대에는 급성장이 없어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작고
20대에선 머리카락이 빠지고 피부 노화가 시작
30대에는 백내장, 골다공증 등 노인성 질환이 시작하고
40~50대에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노화의 원인은
비오틴의 부족으로 꼽을 수 있는데 
비오틴은 피부와 두발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타민 H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분에서는 급격한 백발화를 놓고 
비오틴이 부족해서 생긴 현상이 아닌가 생각하며
비오틴은 혈구의 생성과 남성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대다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신경계와 골수의 기능도 원활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식사에서 비오틴을 보충할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비오틴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합성 되기 때문에
결핍을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술과 담배는 장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알콜 중독자나 흡연자는 비오틴 결핍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장기간 많은 양의 달걀흰자를 섭취했을 때도
비오틴 결핍이 나타나는데 
이는 익지 않은 달걀흰자에
아비딘이라는 당단백이 비오틴과 결합해 
소화기관에서 분해되지 않으면서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오틴 결핍으로 인한 증세는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이 동반되며
비오틴을 과량 섭취하더라고
중독 증세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안전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줄이는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