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해결방법!!!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얼마 전 뉴스에서 
고령 운전자가 
우암사적공원으로 돌진하여 
정문이 와르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음주 운전도 아니었고 
운전자는 차량의 이상을 주장하고 있어 
자세한 조사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야 하겠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면서 
우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수록
인지능력과 신체 반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명률이 높은 치매나 뇌졸중, 뇌경색 등
질병적 요인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고령화로 인해 인지 기능 저하로 
안전 운전에 필수 능력인 시력과 청력, 근력, 협응 능력이 
젊은 운전자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 환경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석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순히 연령만을 기준으로 고령 운전자를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고
같은 운전자라고 하더라도
매일 운전을 해온 경우와 이른바 장롱면허로 면허만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연령보다 중요한 것이 평소 운전 습관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지자체도 생겨났고 
이러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면허 자진 반납률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었고 
갱신 전 고령 운전자 의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체험형 교육과 인지능력 자가 진단도 추진되며
치매 외에도 뇌졸중이나 뇌경색처럼
운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수시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통보한다고 합니다. 

 

다만 안전 운전에 대한 문제는 
고령 운전자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고 
연령과 상관없이 
모두 안전 운전하는 습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 운전하여 
건강한 일상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