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걸을 때마다 욱신욱신!!

 

족저근막염 원인과 치료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운동하기 좋아서 
혹은 야외활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경우 
걸을 때마다 욱신거리는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발바닥 근막의 염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흔한 이름은 아니지만
의외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인 
족저 근막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 근막염이란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욱신거리고 
붓기가 심하며
전체적으로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족저근막염의 원인일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 뼈부터 
발바닥 앞쪽 발가락 기저 부위까지 
가지처럼 붙어있는 
5개의 두껍고 단단한 섬유띠를 뜻합니다. 

 

 

우리 발이 아치 형태를 유지하고 
뛰거나 걷는 동안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모두 튼튼한 족저 근막이 제 역할을 
잘하고 있기 때문인데 
체중이 실린 상태로 발을 들어 올려 
안정적인 보행을 가능케 하는것도 
족저근만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충격이 
계속적으로 가해지게 되면
근막을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에 변성이 일어나고
더 나아가 염증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 경우 발바닥과 뼈가 만나는 
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은 
많은 성인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질환으로 발생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일단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 범위보다 
낮은 평발이거나 지나치게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혹은 다리 길이 차이가 심한경우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이상 외에
더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은 
발에 가해지는 과도한 충격입니다. 

족저근막염은 흔히 
운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발바닥에 하중이 
많이 실리는 마라톤, 축구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 
발에 긴장을 가하거나 
바닥이 딱딱하 구두나 하이힐을 신고 
오랫동안 서있는 경우
노화도 발바닥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진 경우 
갑자기 늘어난 체중으로 
발에 하중이 가중되는 것 역시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이런 족저근막염의 특징 중
통증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때는 아침입니다. 

잠에서 깨 첫발을 내디딜 때 
뒤꿈치를 비롯한 발바닥 전체에서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혹은 앉은 자세에서는 괜찮다가 
일어날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만약 온종일 뻣뻣한 느낌이 들고 
서있거나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진다면
족저근막염이 많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해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자연성 질환이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만으도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쿠션이 충격을 흡수해주고 
안창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하되 
운동 전 후로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고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또한 틈틈이 발가락으로 
수건 집어 올리기,
발가락으로 책장 넘기기,
바닥에 캔을 놓고 발바닥으로 
굴리며 지압하기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각할 경우 
제때 올바른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달라진 보행 습관으로 
무릎, 엉덩이, 허리까지 통증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에게 알맞은 
신발, 운동방법을 선택하여
건강한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