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허기를 체우는 음식중독!!
음식중독 알아보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냉장고 문을 열거나 배달앱으로 야식을 주문하신 건 아닌가요?
쫄보 역시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왠지 모르게 허기를 느끼고 고칼로리 & 매운 음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합니다.
어느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가장 사랑하는 음식인 치킨과 맥주 조합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짐작했겠지만 결국 음식중독으로 빠지는 지름길일 뿐이고 허기진 마음을 달래는 고칼로리 음식은 결국 건강을 해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심리적 허기는 무엇인가요!
어느 한 사례를 본다면 결혼 전 55kg로 비교적 날씬한 몸에서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거쳐 75kg까지 몸이 불어났는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을 하지만 그녀가 해결하지 못한 최대의 적은 바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운동을 마친 뒤 곧바로 지인들과 식당을 찾아 외식을 하고 뒤이어 커피숍에서 달콤한 커피 한잔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귀갓길 아이 등의 달콤한 간식거리는 때때로 그녀를 달래주는 위로가 되면서 그녀는 매일매일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음식으로 그 스트레스를 푸는 일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정신의학과 전문의들은 이러한 경우를 바로 심리적 허기라고 말하며 특히 현대인들의 뇌 상태는 번아웃으로 소진된 상태라고 진단하기도 합니다.
심리적 허기는 무언가를 채우고 싶다는 욕망으로 변해 쾌락을 추구하게 되고 달거나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것으로 푸는 연결 고리가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 식욕은 쾌락의 중추와 맞물려 있고 포만감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허기도 함께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점점 더 달고 점점 더 고칼로리 음식에 손이 가게 된다고 합니다.
질병의 근원 지방 과잉!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기름진 음식과 삼겹살에 소주를 찾고는 하는데 이러한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 타임즈는 관상동맥의 콜레스테롤 침착은 심장마비와 뇌졸줄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밝혔고 알츠하이머 환자의 두뇌 신경세포를 파괴시킨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뇌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실험 결과 뇌는 지방 음식을 통해 반응을 보였는데 이때 쾌락 중추 반응을 일으키는 도파민이란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도파민은 담배나 마약처럼 쾌락 중추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음식 역시 인간에게 중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쥐 실험에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쥐는 고통을 가하더라고 계속 먹는 패턴을 보이기도 했으며 90년대에는 엔도카나비노이드라는 물질이 발견돼 주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지방이 체내에 콜레스테롤로 흡수된 뒤 여러 물질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대마의 일종이라고 하며 인간은 단맛, 쓴맛, 짠맛과 달리 지방의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단맛에 더 둔감한 반응을 보인 다고 합니다.
결국 지방 함유가 높은 음식에 무방비 노출되면 단맛에 둔감해지기 마련이고 이때 몸은 급격하게 혈당이 상승하면서 문제가 되며 혈당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고 이때 식욕이 자극돼 저 많이 먹고 혈당을 급격히 떨어지고 저혈당 효과로 다시 식욕이 자극돼 더욱더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재료와 식습관!
현대인은 빨리빨리 그리고 간편함에 익숙해 있는데 집 밖에 몇십 미터만 걸어 나가도 편의점이 즐비하고 이 때문에 섭취하는 대부분의 식품은 가공식품이고 고칼로리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라면은 하루 포화지방의 권장량에 50%가 넘지만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또한 개의치 않고 먹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공식품은 사람들을 더 자극시키고 사람들은 익숙함에 다시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악순환만 반복하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절에 맞는 식재료에 집중해야 하며 또 하루 10분의 사색이나 걷기 등을 통해 뇌를 쉬게 하고 스트레스를 불여 자극적인 음식에서 점점 더 멀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조언합니다.
영양학 적으로 식사는 때는 먼저 채소 들 생식과 조리식품 중심으로 먼저 섭취를 하고 과일, 씨앗, 견과류, 곡물, 감자, 유제품, 치즈, 가공식품 등의 순서로 영양밀도를 생각해 섭취해야 좋다고 합니다.
바쁜 일상과 끊임없는 스트레스 속에서 현명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건강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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