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서 나는 체취는 냄새일까 향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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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내 몸에서 나는 체취는 냄새일까 향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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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나는 체취!! 

 

 내 몸에서 나는 냄새는 향기일까!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땀 때문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사람마다 독특하게 나는 향이 있는데 이것을 보통 체취라고 불리고 이 냄새는 먹는 음식이나 유전, 성별, 건강상태, 호르몬, 흡연 여부, 음주 여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땀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슴이나 성기, 겨드랑이, 눈꺼풀, 귀 등 땀이 단백질과 결합해 냄새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아포크린 땀샘입니다. 

 

사춘기의 경우에는 피지선이 분비되면서 다양한 냄새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먹는 음식과도 영향이 있어 마늘이나 카레와 같은 음식을 먹고나면 특유의 체취가 강해지기 쉬운데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강하게 체취가 난다면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은 냄새를 유발하는 대사산물로 분해가 되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간에서 이러한 대사물질이 분해가 되지만 특정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간에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나는 노인성 체취는 향수로도 해결리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산화 산물인 노네날 물질이 만들어지고 몸 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땀과 딸리 몸은 닦아도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는데 노화로 인한 체취를 막기 위해서는 햇볕을 자주 쐬고 실외운동을 하면서 활동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샘 분비가 활성화되는 액취증의 경우에는 땀을 억제해 주는 데오드란트를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오드란트를 지나치게 많이 바르게되면 땀샘을 막기 때문에 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몸에서 나는 채취가 시큼한 냄새라면 당뇨일 가능성이 크며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암모니아와 비슷한 냄새가 날 가능성이 있으며 간질환,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특이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질환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향을 맡게되면 기분 좋은 호르몬이 나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등을 이용하는 것도 이러한 원리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향수나 방향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호르몰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한 향기를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향수나 바디미스트처럼 인공 향기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라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멀리 분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진한 향수가 체취와 섞여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 주변에 뿌리거나 코 주변, 얼굴에는 뿌리지 말아야 하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나 피지선 분비가 가장 활성화되는 가슴 중앙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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