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음식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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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음식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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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 음식 보관하기!!

 

음식 종류별로 보관하는 방법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전과 비교하면 
명절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하지만 명절 음식을 하고 
집집마다 기름 냄새가 나는 것을 보니 
추석이 오긴 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 왔지만 
주부들에게는 걱정 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남은 음식을 어떻게 보관하고 
정리할지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명절 선물로 받게되면 기분 좋은 
품목이 바로 육류인데
가격도 고가이고 
구이, 찜 등 활용도가 높아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육류입니다.

하지만 선물세트를 여러 개 받게 되면
육류를 한꺼번에 소비할 수 없어
처치 곤란이 되곤 합니다. 

 

 

육류는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
바로 먹을수 있는 양은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남은 양은 먹을 수 있는 만큼 용기에 나눠 담아 
냉동실에 보관을 하여야 하는데
냉동실에서도 세균이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냉동 보관한 육류는 해동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실온에 고기를 둘경우
한 시간이 넘게 되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상온 해동 대신 
전자레인지에 넣어 해동을 하거나 
천천히 시간을 두고 
냉장실에서 저온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쫄보가 해동 팁을 드리자면
전자레인지에 넣어 급속 해동을 하는 것보다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육류의 맛을 더 살릴 수 있습니다. 

찜이나 구기용 육류의 경우
뼈가 있기 때문에 핏물을 빼주는 것이 좋은데
고기 속 핏물이 잡내를 유발하고 
부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번 해동한 고기의 경우 
다시 얼리면 맛이 떨어지고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는 대신
먹을 만큼 소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굴비나 전복 같은 수산물을 
선물로 받은 경우에도 
보관이 매우 중요한데
굴비는 한 마리씩 랩이나 비닐팩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좋게 미리 손질해 얼리는 것도 방법이며
멸치나 김 같은 건어물의 경우에는 
종이 타월로 싼 뒤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건어물의 강한 냄새가 다른 식재료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과일의 경우에는 
후숙 광일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바나나, 귤, 키위, 망고 등
후숙 과일은 냉장고보다는 
서늘한 상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배는 물에 씻지 않고 
하나씩 신문지로 포장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신문지로 포장을 하는 이유는
신문지에 포자하여 보관하면
다른 음식물의 냄새를 흡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 
다른 과일을 빠르게 무르게 하므로 
비닐 포장을 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0~1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당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전인데
육전, 동그랑땡, 깻잎전, 호박전, 명태전 등
지역에 따라 전의 종류도 다양한데
전은 적당한 분량으로 나눠 
비닐 팩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그랑 땡이나 고기전 등은 
조림으로 만들어 먹고 생선전은 
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내며
쇠고기 산적은 잘게 썰어 볶음밥에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나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 하기보다는 
바로 비빔밥이나 볶음밥 등의 재료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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