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생기는 하얀 좁쌀과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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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야기

얼굴에 생기는 하얀 좁쌀과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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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생기는 하얀 점!!

 

얼굴에 생기는 하얀 좁쌀!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점점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체중관리 그리고 피부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는 계절인 거 같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이 잘 생성되지 않고 줄어들면서 팽팽하고 곱고 깨끗하던 피부가 점차 거칠고 늘어지고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얼굴에 생기는 혹들은 대부분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려우며 생김새도 비슷해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대개는 한관종, 비립종, 쥐젖 등 양성 종양으로 치료가 가능한 피부질환이라고 합니다. 

 

쫄보가 이러한 양성종양의 차이점과 치료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안검비립종, 한관종!

눈꺼풀 또는 눈언저리에 생기는 대표적인 피부병을 안검비립종, 한관종이라고 합니다. 


안검 비립종은 눈꺼풀 안쪽에 노란 좁쌀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크기도 커지고 갯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치료는 잘 소독된 의료기구로 여드름 짜듯이 짜주거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구멍을 뚫어 빼 준다고 합니다. 

 

한관종은 흔히 물사마귀로 불리는 땀샘의 기형으로 양성종양이며 주로 사춘기 이후 여성 특히 30~40대 중년 여성의 눈 밑에 자주 생기고 좁쌀을 뿌린 것처럼 오돌토돌 솟아나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보통은 눈 밑에 많이 생기지만 사람에 따라서 눈꺼풀에도 생기고 몸의 다른 부위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1~3mm 크기의 피부색 또는 황색으로 나타나고 한관종이 생기는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땀에서 나오는 통로의 비저상적인 증식이 주원인으로 알려있습니다. 

 

피부 진피층에 생기는 한관종은 가렵거나 아픈 자각증상이 없으며 생명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지만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재발이 잦으며 기존 치료는 피부를 깎아내 종양조직을 파괴하는데 중점을 두고 절제, 전기 소각, 냉동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관종 조직을 레이저로 파내지 않고 깊게 침투해 한관종을 태워서 제거하는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양성종양인 한관이 여러 개 합쳐지거나 큰 경우 한 관 부위를 파내는 치료법을 사용해 흉터 위험이 높았는데 최근에는 피부 손상 없이 레이저가 한 관을 뚫고 들어가 큰 한관종을 쪼개서 작게 만들어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쥐젖!

정식 이름은 피부 연성 섬유종으로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노화 둘 다 영향을 미치는데 여러 개가 한꺼번에 돋아난 모양이 마치 어미 쥐의 젖처럼 보여 쥐젖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때로는 눈꺼풀에 생기기도 하고 겨드랑이에도 생길 깨는 제법 큰 것이 생기기도 하며 만져보면 무슨 피부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쥐젖이 생겼다고 해서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아 건강상에 무슨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시간이 흐르면 주위 피부로 퍼져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고 괜히 인상이 정갈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대로 두면 다른 부위로 퍼져 온 몸이 쥐젖 투성이가 될 수 있고 또 오래된 쥐젖은 점으로 변하기 때문에 보기 좋지 않다고 합니다. 

 

피부과에서는 쥐젖 부위에 마취연고를 바르고 1시간 후 소독된 의료용 가위로 잘라주거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태우기도 합니다. 

 

부위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통 10~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치료 후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노출이 많아지는 요즘 미리미리 관리하여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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