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협하는 고지혈증!!!

내 혈액에 기름기가 많다!!

고지혈증 알아보기!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건강한 휴가를 보내고 오셨는지요. 날씨 더운 여름철에는 몸보신을 위해 기름기 많은 고기를 더욱 먹게 되는데요.

우리 혈액에 기름기가 많아지는 것을 고지혈증이라고 부릅니다. 피에 지방이 많이 끼어 끈적해진 상태롤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순환기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순환기계 질환은 암 다음으로 사망 원인 통계에서 상위에 오르는 질졍입니다.

고지혈증을 나누는 기준은 총콜레스테롤이 240mg/L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L 이상인 경우인데 고지혈증은 비만이나 유전적 원인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식습관이나 음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과음을 하는 경우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반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혈액 내 지방 성분이 높으면 혈관 내 혈액이 돌다가 지방 찌거기들이 혈관 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로 이어지기도 하며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중풍, 말초동맥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60대 인구 10명 중 1명은 고지혈증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진료인원도 연평균 9.7%씩 증가해 고지혈증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꼽혔습니다.

중년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잦은 회식으로 인한 기름진 음식 섭취,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식습관이나 음주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이야기하면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일반화되면서 포화지방이 함유된 식품섭취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역시도 고지혈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육류나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지방에 많이 함유돼 있고 팜유나 코코넛유인 식물성 유지에도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경우에는 밥이나 국수, 떡, 빵 등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하면서 고지혈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합병증이 나타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라서 증세가 없을 때도 미리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고지혈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유전적으로 고지혈증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주기적인 검새를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춰야 합니다.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다른 질환으로 인해 고지혈증이 생긴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하며 원인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고지혈증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험 요인이 많지 않고 고지혈증수치가 높지 않은 경우라면 3개월 정도 식습관 개선과 유산소 운동, 금연, 금주 등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한 뒤 다시 검사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부분 고지혈증은 개선되었다가 생활습관이 무너지면 또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평생 관리하고 조절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 필수적이며 유산소 운동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미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라면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크게 내는 운동은 심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