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874회 당신도 알아야 할 생명의 혈관 투석혈관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송단 교수 혈관이식술 혈액투석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가 30만 명에 육박했는데요. 지난 10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만성콩팥벼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만성콩팥병의 원인 질환은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혈관을 망가뜨린다고 익히 알려진 두 질환은 콩팥까지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만약 콩팥이 제 기능을 잃어버린다면 투석이냐 이식이냐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요.
이식은 공여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원한다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말기 콩팥병 환자의 80%는 혈액투석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거리를 걷다보면 병원 간판에 혈액투석이 적혀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국내에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수는 13만 명으로 환자들은 일주일에 세 번, 한 번에 서너 시간씩 걸리는 혈액투석을 평생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건강한 콩팥 없이는 평범한 일상이 불가능하다!
31세의 한 여성은 반년 전부터 신장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때부터 건강이 악화돼 최근 몇개월사이에 호흡곤란, 구토, 체온조절 이상, 급격한 체중 증가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졌는데요.
그 모든 증상은 콩팥 기능이 떨어지며 나타났고 결국 만성콩팥병 5단계 진단과 함께 지금껏 당연했던 일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는데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통해 투석 생활을 하나 기증자를 통해 신장 이식을 받야야 한다고 하는데요.
◈ 혈액투석을 받기 위해 새로운 혈관이 필요하다!
투석은 기존에 가지고 있떤 혈관을 통해 받을 수 없습니다.
투석을 위해서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투석혈관로라고 하는데요.
혈관외과 송단 교수는 투석 환자들에게 투석혈관로가 생명선이라고 말하는데 이들은 투석을 받을 때 주삿바늘을 꽂을 수 있는 곳이자 문제가 생기면 투석이 불가능하거나 이곳에서부터 합병증이 시작되어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투석혈관로는 동맥과 정맥을 이어 만드는 동정맥루 수술을 통해 만들어야 하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자가혈관이 또는 인조혈관을 이용해 수술한다고 합니다.
◈ 투석환자들은 투석보다 투석혈관로를 더 걱정한다!
혈액투석은 일주일에 3번, 회당 3~4번을 받아야 해서 인내를 필요로 하는 치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환자들이 힘들어하고 걱정하는 것은 지루함도 번거로움도 아닌 투석혈관로에 생기는 문제들인데요.
투석혈관로가 막히거나 터지기도 하고 염증과 감염 등의 합병증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70대 후반의 남성은 혈관로 감염으로 패혈증의 위험에 처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는데요.
또 다른 50대 후반의 남성은 투석받을 때마다 손가락 끝마디가 아리고 통증이 있어 내원했습니다.
40대 초반의 한 남성은 도류증후군으로 손가락을 잘라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투석혈관로에 생긴 여러가지 문제로 송단 교수를 찾아온 환자들이 많은데 송단 교수는 위험 상황에 마주한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처치를 합니다.
그들을 다정하고 친근하게 살피며 오로지 투석혈관로라는 한 분야에 매진해 온 송단교수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 명의 프로필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송단 교수
▶명의 - 873회 간의 운명 지방감이 결정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 지방간 치료 대시질환 간암
명의 - 873회 간의 운명 지방감이 결정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 지방간 치료 대
명의 - 873회 간의 운명 지방감이 결정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 지방간 치료 대시질환 간암 지방간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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