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74화 정원을 걷다 서울 자양동, 성수동 손칼국수 자가제면 칼국수 맛집 콩국수 수제비

 

 

동네 한 바퀴 - 274화 정원을 걷다 서울 자양동, 성수동 손칼국수 자가제면 칼국수 맛집 콩국수 수제비 

 

빽빽한 빌딩 숲이 늘어선 도심 속 정겨운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도시, 서울에는 젊은이들의 활기와 주민들의 숨결이 함께 녹아든 동네가 있다고 하는데요. 

 

동네 한 바퀴 274번째 여정은 골목마다 반기는 꽃길을 따라 정원도시 서울특별시 자양동, 성수동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점심시간이면 늘 길 줄이 늘어서는 동네 맛집이 있는데요. 구의동 한 칼국수 집이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이 집 칼국수를 먹기 위해 대기는 필수이며 칼국수와 수제비, 계절 메뉴인 콩국수가 메뉴의 전부이고 찬으론 딱 하나 겉절이김치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불과 몇 면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 연구원이었다는 최원섭씨는 고액 연봉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칼국수 가게를 차리기까지는 수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회사원의 삶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길인지 물음표를 스스로에게 끝없이 던졌던 그는 남보다 조금 일직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를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전직 영양사인 아내와 함게 매일 김치를 담그고 칼국수 한 그릇을 위해 즉석에서 면을 썰어내는 일은 수고스럽지만 특별할 것 없이 정성을 담아 끓인 그 국수 한 그릇을 위해 찾아와 줄 서는 손님들을 보면서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이 길이 가치 있다고 믿는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최원섭씨는 면을 반죽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하는데요. 

 

◈ 구의동손칼국수 - 서울 광진구 자양로 154 (02-45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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