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맛이 셋이요 삼합 경북 경주 12년 수제 두부 다시마모두부 수육 묵은지 두부 삼밥 북어 초무침 두부 스테이크 두부전골
각각 보면 평범한 음식이지만 한 데 뭉쳐 먹으면 색다른 맛을 내는 음식이 있습니다.
세 가지 음식이 어울려 최상의 맛을 내는 삼합이 그러한데요.
장흥의 산해진미를 담아낸 장흥 삼합과 우리나라 삼합의 시초 홍어삼합 그리고 강원도 지역의 잔치 음식인 문어 삼합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두부삼합까지 다양한데요.
산과 물 평야와 갯벌을 품고 있는 우리 금수강산의 다야아고 풍부한 먹거리를 담아낸 음식인 삼합을 통해 우리 땅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만나보겠습니다.
요즘은 보기 드문 전통 장작 가마로 소금을 굽고 가마솥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뭐든지 옛 방식만을 고집한다는 김정윤씨와 최성자씨네가 그 주인공인데요.
도예가인 정윤씨는 가마에서 도자기도 굽고 소금도 구워내고 있는데요.
12년째 두 시간 동안 한시도 자리를 지우지 않고 두부를 만들고 있다는 정윤씨는 바깥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했던 딸 명길시를 위해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윤씨가 정성 들여 만든 이 집안의 특별한 두부인 거뭇한 색깔의 다시마모두부는 다시마가루가 더해져 식감과 풍미가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이 특별한 두부로 아내 성자씨는 가족들을 위한 수육과 묵은지, 두부를 올려 먹는 일반적인 두부 삼합이 아닌 색다른 두부 삼합을 선보입니다.
다시마 모두부와 새콤한 북어 초무침, 술지게미를 넣어 익힌 수육까지 더하면 우리 집만의 특별한 두부 삼합이 완성됩니다.
딸인 정윤씨가 좋아한다는 두부와 채소를 골고루 넣어 만든 두부스테이크, 흐리고 비 오는 날 즐겨 먹는다는 깔끔한 국물의 두부전골까지 따로 또 같이 함께하면 맛도 세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 고두반 - 경북 경주시 대기실 3길 11 (0507-1396-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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