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필요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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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마음에 필요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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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문가!!

 

마음에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몇 해전부터 힐링의 바람이 지속되고 있는데 베스트셀러를 보면 코시국에 맞물려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할 것을 권하는 책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종교인, 학자, 예술가, 기업가 등 저자의 이력도 다양하고 책의 주력 독자도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등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경쟁과 비교 그리고 마음의 고통!

 

사람들이 힐링을 원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으며 부도들은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게 하려고 무던히 애를 씁니다.

 

좋고 비싼 옷을 입히고 유기농 먹거리로 식탁을 차려주며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은 아이를 위해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지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옆 집 아이와 비교 경쟁을 위해서라면 이야이가 달라집니다. 

 

심한 경우 태중에 있을 때부터 시작된 경쟁과 비교는 죽을 때까지 계속되며 더불에 죽은 다음에도 남들보다 비싼 관에 들어가서 값비싼 명당에 묻히려고 합니다. 

 

특히 한국사회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자신 개인의 행복보다는 남들보다 우위에 서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기보다는 남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야 가치 있다고 느낍니다. 

 

이는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시 하는 집단주의 문화의 어두운 면이며 대략 10년 전부터 급격하게 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OECD 국가 중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있는 자살률은 이러한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편견을 넘어라!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으로 많은 이들은 마음의 전문가를 찾기를 꺼려합니다. 

 

정신병자라는 표현으로 욕할 정도이며 마음이 아픈 사람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보다는 비난하면서 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일종의 낙인효과인데 이면에는 마음의 문제는 예상치 못하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잘 고쳐지지 않고 지속된다는 편견이 존재합니다. 

 

이와 반대인 편견도 있는데 바로 마음의 문제를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면서 굳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도가 심하지만 않다면 자연치유를 기대할 수 있지만 몸의 질병도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듯이 마음의 아픔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이런 편견은 과거 몸의 질병에 대해 갖고 있떤 편견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질병을 고칠 수 없다는 생각에 그저 숨기기에 급급하거나 반대로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안다면서 전문적인 도움을 거부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질병과 의학에 대한 잘목된 인식이 사라지면서 병을 숨기지도 그냥 방치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문제에도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데 우울이나 불안이 심하다면 혹은 자신의 중독에 빠졌다고 생각된다면 주저 없이 정신건강 전문의나 심리학자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약도 처방받고 상담과 심리치료를 통하여 마음을 잘 보살펴야 합니다. 

예방도 필요합니다!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중요하듯 평소 마음을 잘 보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이나 불안, 중독 등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과거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은 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는 이유는 우리가 관계에서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 속에서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진짜 마음을 감추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동료나 가끔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그렇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진솔한 인간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관계속에서 자신은 왜곡하지 않고 서로를 왜곡하지 않을 수 있다면 마음의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먹는다고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며 오랜 시간 자신을 숨기고 살았던 사람일수록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행착오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정신장애를 뛰어넘어 진정한 행복에 한 걸은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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