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 - [할매식당] 경기 안양 조개칼국수 1만 원 조개찜 칼국수 안양 수리산 조개칼국수 맛집
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 요즘 1만원으로 조개찜과 칼국수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안양 수리산 자락에 자리한 김영옥 할머니의 식당인데요.
20년 전 처음 장사를 시작한 할머니는 두부를 직접 만들고 요리하는 두부 전문점을 운영했는데 코로나 19가 발병하면서 부득이 잠시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른 메뉴를 고민하다가 가족의 구너유로 조개 칼국수 집을 재오픈했다는 할머니인데요.
인천의 수산물 거래처에서 신선한 조개를 주 2회 공수해 오고 가게 안 수족관에 보관하며 바로바로 손질해 사용하는데 계절별로 다양한 조개를 푸짐하게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조개를 건져 먹은 뒤 끓여 먹는 칼국수가 진짜인데 직접 반죽해 면을 뽑기에 식감이 더 쫄깃하다고 하는데요.
매일 담그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두배라고 하는데요.
아침마다 기본 육수를 정성껏 끓여 여기에 신선한 조개와 칼국수를 푸짐하게 제공하는데 단돈 1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맛과 가성비에 반해 할머니의 식당을 자주 찾게 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시국에 장사가 안되어 힘들었던 때를 생각하면 가게를 찾는 손님 한명 한 명의 발걸음이 그렇게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신선한 재료와 베푸는 마음으로 가성비 식당을 꾸려나가는 할매 식당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 병목안 왕칼국수 -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300 (031-469-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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