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 [주섬주섬 섬 이야기] 홍어의 진짜 고향 대청도 대청도 홍어 대청도 홍어구매 대청도 맛집

 

 

 

생방송 오늘 저녁 - [주섬주섬 섬 이야기] 홍어의 진짜 고향 대청도 대청도 홍어 대청도 홍어구매 대청도 맛집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섬 이야기를 주섬주섬 주워보는 두 번째 시간! 

 

이번에 간 곳은 소청도의 형제섬 대청도인데요. 소청도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청도는 다른 섬에 비해 산이 높고 드 넓은 해변을 품어 바다와 소나무가 함께 노래한다는 섬인데요. 

출처 - 생방송 오늘저녁

유명한 백령도 옆에 있어 여행지로는 덜 알려졌지만 몇 년전부터 관광객들에게 나만 아는 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대청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홍어라고하는데요. 보통 홍어의 원산지는 흑산도로 알려졌지만 2010년부터 참홍어 어획량 1위에 올라 흑산도를 넘어서는 홍어의 고향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홍어잡이를 못 간지도 오래되었다는데요. 

출처 - 돼지가든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나 했는데 다행히 식당을 운영하는 대청도 토박이 서응택씨가 홍어 한 마리를 내어주셨습니다. 

 

대청도의 홍허는 삭히지 않고 요리를 하는 것이 특징으로 애탕도 남도와 다르게 묵은지를 넣고 끓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홍어 요리를 맛보도 발걸음을 옮긴 것은 바로 서해의 섬에서 어업의 신으로 모시는 임경업 장군의 당집이라는데요. 

출처 - 돼지가든

산 안에 있는 당집을 구경한 후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천혜의 비경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해변의 사막을 방문했는데 대청도 북쪽에 위치한 오구포 사구라고 합니다. 

 

이 마을엔 처녀가 모래 서 말은 먹어야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래가 많기로 소문이 났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그 동안 몰랐던 대청도의 숨은 이야기를 주섬주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돼지가든 -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로 19번길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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