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한 끼에 얼마예요?] 경남 함안군 5900원 한우 떡갈비 한우 국밥

 

 

생방송 오늘저녁 - [한 끼에 얼마예요?] 경남 함안군 5000원 한우 떡갈비 한우 국밥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경남 함안군인데 이곳에는 한우가 듬뿍 들어간 한우 국밥을 5900원에 판다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박영곤씨가 운영하는 식당인데 저렴한 가격은 물론 맛도 챙겨 먼 거리에서 온 손님들도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가 비법을 살펴보니 식당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조카의 육가공 공장이 그 비결이라고 합니다. 

한암 - 5900원 한우국밥

값싼 가격의 고기를 매월 20% 가량 저렴하게 공급받아 좋은 고기로만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한우 국밥을 주문하면 나온다는 수제 한우 떡갈비는 자투리 한우 고기를 넣어 각종 채소와 함께 갈아서 만들어 기성품과를 다른 맛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우 국밥 속의 고기양도 어마어마해 뜨끈한 국물에 밥 한공이를 말아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하는데요. 

한암 - 5900원 한우국밥

식당을 운영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사장님은 2010년부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소고기 무한리필집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누렸지만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모든 게 뒤바뀌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10만원도 못 벌 때가 많았고 손님이 없어 가게를 내놓아도 팔리지 않아 원형 탈모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한암 - 5900원 한우국밥

그렇게 식당을 정리했고 조카의 육가공 공장에 들어가 1년 동안 심기일전 후 다시 식당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박명곤 씨의 5900원 한우국밥과 한우 떡갈비를 한 끼 얼마예요에서 만나보겠습니다. 

 

◈ 한우대통령 정육식당 -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오곡로 158-1 (055-58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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