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우리동네 간식장인] 서울 강남 아파트 지하상가 함박스테이트 맛집 경양식 달인 함박 패티 맛집
오랜 시간 서울을 지켜온 강남 아파트 한 지하상가에는 남다른 손맛을 지닌 모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고정순 씨와 아들 김장아 씨가 바로 주인공으로 모자가 만들어내는 메뉴는 바로 함박스테이크라고 하는데요.
연 매출 7억원을 이뤄낼 정도로 대성공을 거뒀던 수제버거 사업을 실패하고 나서 호평을 받은 패티만 되살려 만들어낸 메뉴가 바로 이곳의 함박스테이크라고 하는데요.
함박 패티의 또 다른 변신은 바로 튀김 함박으로 어렸을 적 아버지가 튀겨주시던 고기 튀김에서 착안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빵가루와 달걀을 묻혀 튀겨 고소함과 풍미를 더한 이곳만의 스페셜메뉴는 그 위에 끼얹어지는 소스 역시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장인의 소스에는 일반 데미그라스 소스와 함께 홀 토마토 페이스트와 양배추즙이 들어가 깊은 맛과 함께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양배추를 뭉근히 끓이는 시가만 한 시간으로 주문량을 따라가려면 온종일 소스를 끓여야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흐르는 세월을 이기지 못해 이제는 점점 버거워지는 가게 일이지만 그런 장인을 돕는 든든한 아들 덕에 늘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16년간 같은 자리에서 맛있는 간식을 튀겨내고 있는 장인 고정순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 정순함박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5길 112 내제 2동 지하층 40-2 (0507-1394-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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