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노포의 손맛] 경기 김포 61년 전통 화교 옛날 짜장면 중화요리 짬뽕 맛집 탕수육 맛집
오늘의 주인공은 무려 61년간 오직 중화요리로만 한 자리를 지켜왔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손옥영 씨로 1964년 남편과 처음 가게를 연 이후부터 지금까지 화교가 만드는 전통 중화요리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일이 힘에 부치자 조카에게 손맛을 전수하고 지금은 홀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옥영씨의 비법을 그대로 물려받은 조카 공명 씨가 옛날 짜장맛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노포의 주력 메뉴는 바로 옛날 짜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라고 하는데요.
61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주인장만의 노하우가 있는데 면부터 직접 반죽하는 옛날 짜장은 61년간 변하지 않는 레시피 그대로 볶은 춘장에 튀긴 감자를 넣어 담백함과 식감을 더한다고 하는데요.
불맛보다는 시원한 뒷맛을 남긴다는 짬뽕은 고춧가루에 오징어를 볶은 양념으로 개운한 맛을 더하는데 바삭하게 튀긴 탕수육은 다른 집과는 소스부터 다르다고 하는데요.
향이 강한 중국식 간장인 노추를 쓰지 않고 맑은 간장과 레몬, 사과만을 넣어 옛날 탕수육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추억의 옛 짜장맛을 노포의 손맛에서 만나보겠습니다.
◈ 중화요리태화관 - 경기 김포시 북변중로 59-1 (031-98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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