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 않은 데 화상!!
저온화상!
티친님들 안녕하세요~!
화상이라고 하면 열로 인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 하는 것을 말합니다.
화염이나 끓는 물, 식용유, 다리미 등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부상을 입는 경우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쫄보의 지인이
뜨겁지 않은 핫팩에
화상을 입으며 간단한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화상은 뜨겁다라고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을
바로 저온현상이라 한다고 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에
전기장판이나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장판을 틀어둔 채로 잠이 들었다가
피부가 따끔거린다면 저온화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섭씨 45~60도 열은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지만 이 온도라고 하더라도
장시간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운 외부에서 체온이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온열기구를 사용핼 때는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차가워진 피부온도가
온열기구 온도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저온화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열을 쬘 때는
두 뼘이상 거리를 두고 체온을 천천히
올라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울 때 흔히 몸에 붙이는
핫팩을 피부에 직접 붙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주의사항대로 옷 위에 붙여
핫팩의 온도가 직접 피부에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온화상을 입게 되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증상이 없이 붉게 피부가 변하기도 해
저온화상 인 줄 모르고 방치하다가
질환을 더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뜨거운 열에 노출됐을 때처럼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물집을 손으로 임의로 짜거나 터뜨리면
염증이 곪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소독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심할 경우에는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즉시 냉찜질을 해 줘
열기를 빼주는 것이 흉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면
더 큰 자극이 될수 있기 때문에
얼음주머니를 활용하거나
찬물을 열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을 마신 뒤에는
온도에 무뎌지기 때문에
저온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에
오래 놓여 있더라도 이를 자각하기 어려우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주 후에는 되도록 온열기구의 직접 사용을 피하고
이불 등을 활용해 보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직은 온열기구의 사용이 많은 계절인 만큼
저온화상에 주의하여
온열기구 사용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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