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800회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최기준 김준 빠르거나 느리거나 이상한 심장박동 부정맥 진단 치료 예방 방법
살아있는 동안 피를 공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뛰는 심장은 평소에는 규칙적으로 뛰지만 심장 리듬에 이상이 생기면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려지기도 하고 심하면 수 초간 맥을 건너뛰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심장이 멈춰버리는 돌연사의 약 90% 원인이 되고 뇌졸중 발생 위험을 약 5배나 높이는 부정맥은 생사와 직결될 수 있어 증상을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된다는데요.
하지만 환자 10명 중 3명은 무증상으로 나머지도 공황장애, 빈혈, 소화불량 등 다른 질병과 증상을 혼동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부정맥은 짧은 순간 나타났다가 사라져 진단조차 쉽지 않다고 하고 성인 10명 중 9명은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을 모르거나 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할 만큼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심장내과 명의 최기준, 김준 교수와 함께 부정맥의 증상과 진단,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뇌졸중과 돌연사를 부르는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 리듬에 이상이 생겨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인데요.
증상에 따라 맥박이 느리게 뛰는 서맥, 빠르게 뛰는 빈맥, 불규칙한 심방세동으로 나뉩니다.
한 60대 남성은 약 10년 전 뇌경색으로 병원에 실려와 심방세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해 심장에 생긴 혈전이 뇌 쪽 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온 것인데 실제로 심방세동은 뇌경색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높인다고 하는데요.
심방세동은 왜 뇌졸중을 유발하는 것일까요?
그뿐만 아니라 부정맥은 심장 돌연사의 원인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 50대 여성은 8년 전 빈맥이 발생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은 급사로부터 심장을 지켜주는 제세동기 삽입술을 받았는데 과연 제세동기 삽입술이 무었이고 어떤 환자에게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나타났다 서라져버리는 부정맥의 진단법!
부정맥 환자 10명 중 3명은 증상이 없어 제때 병원을 찾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고 한들 짧은 시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부정맥의 특성 때문에 심전도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실시하는 것이 바로 24시간 홀터 검사인데요.
과서 전선줄이 많던 홀터 측정기와 달리 최근엔 작은 패치형으로 바뀌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심전도 자가측정법을 공개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스마트워치를 통해 심방세동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심장 리듬을 되돌리는 방법!
한 70대 남성은 맥박이 1분당 30회 밖에 뛰지 않는 서맥을 앓고 있습니다.
보통 1분당 60회 이상 뛰어야 정상맥으로 보는데 심장이 너무 느리게 뛰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맥은 약물이나 시술로는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고 결국 가슴에 인공심박동기 삽입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과거에는 인공심박동기 크기가 크고 전극선을 연결해 합볍증의 위험도 있었지만 최근엔 그 크기가 10분의 1로 줄어든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남성은 무사히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를 모든 부정맥에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며 한 번 삽입하면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 무선 초소형 심박동기 삽입술의 방법을 비롯해 장점과 한계점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명의 프로필 -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준 교수
▶ 명의 - 799회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비룡 교수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
명의 - 799회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비룡 교수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
명의 - 799회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비룡 교수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 명의에서는 2022년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다양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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