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799회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비룡 교수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
명의에서는 2022년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다양한 최신 치료 기법, 허리와 무릎 등을 수술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방법,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고 대사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을 통해 완치를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의사들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새해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가질 수 없는 건강하게 사는 삶!
어떻게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야 하는지 명의가 찾아낸 새해에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한 해를 건강하게 살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를 위한 건강 주치의 가정의학과!
한 해가 지날수록 느껴지는 피로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질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요.
건강관리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보통 사람들은 아픈 이후에 병원을 찾아오지만 뚜렷하게 아픈 곳이 없어도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 또한 있습니다.
바로 가정의학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인데요. 70대의 한 남성은 정기적으로 가정의학과의 조비룡 교수를 찾아 내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폐의 종양을 제거한 후 내원한 뒤 17년 째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아내, 친구들 부부와 함께 파크 골프도 치면서 누구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중입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방법을 명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등산이냐 걷기냐 나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
다른 듯 닮은 듯 우애 깊게 지내고 있는 60대 형제는 건강을 위해 가정의학과와 병원을 발견하며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평소에는 다른 방법으로 관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며 일 때문에 바쁜 형! 그렁 형에게 등산보다는 걷기와 일을 그만둘 것을 권하는 동생!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은 같지만 방법이 달라 형제의 대화는 늘 끊이지 않습니다.
등산이 좋다는 형과 이 나이에 등산보단 걷기가 좋다는 동생 중 과연 누구의 방법이 더 건강할까요.
중년과 노년의 시기 가정의학과 명의가 소개하는 나에게 맞는 정확한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애틋하게 그래서 더 건강하게!
주 중에 함께 운동하고 주말에는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는 한 부부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남편이 아내에게 직접 간 이식을 해준 것인데요.
간 이식이 힘든 나이라는 병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는데요.
이후 가정의학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부부는 남편은 아내의 진료 동안 쉴 새 없이 진료 내용을 받아 적고 있습니다.
많은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이들 부부는 이제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 부부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서로를 보듬도 살아가는 모습을 명의와 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