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92화 청춘으로 머물다 경북 칠곡군 왜관 44년 수제버거 맛집 치내소 치즈 시내소 한미버거 미군부대 햄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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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292화 청춘으로 머물다 경북 칠곡군 왜관 44년 수제버거 맛집 치내소 치즈 시내소 한미버거 미군부대 햄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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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292화 청춘으로 머물다 경북 칠곡군 왜관 44년 수제버거 맛집 치내소 치즈 시내소 한미버거 미군부대 햄버거 맛집

 

조선시대 일본인들의 거주, 상업지역 왜관이 설치돼 유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온 칠곡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해 왜관철교를 폭파하고 55일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호국 보훈의 고장인데요. 

 

새로운 문화, 새로운 문물을 적극 수용했던 오랜 전통 속에서 현실에 마주하지 않고 한계를 딛고 일어서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동네인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292번째 여정은 경북 칠곡군으로 떠나보겠습니다.

 

1960년 왜관읍에 들어선 미군부대 캠프캐롤은 당시 아시아 최대 미군 보급부대로 거리를 이국적으로 바꿔 놓았는데요. 

 

미군을 위한 환전소, 옷 가게, 부동산이 즐비한 거리에 44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이 있는데요. 

 

처음 문을 연 것은 1980년으로 2대 사장 유경미씨는 바로 이 식당 2층에서 자랐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서울에서 사업 실패 후 칠곡으로 내려와 미군 대상의 식당을 연 부모님은 휴일 한번 없이 일 년 365일 식당 일에 몰두했고 유경미 씨는 열 살 때부터 가족들의 밥을 차리며 일을 도와야 했습니다. 

 

절대 엄마처럼 식당 일을 하며 살지 않겠다는 다짐은 1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무너져 내렸는데요. 

 

암 투병 중에도 딸에게 식당 일을 전수해 준 어머니의 뜻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식당 손님들이 미군에서 한국인으로 달라지고 전국 곳곳에 돈가스 햄버거 가게가 흔하게 들어서 있지만 어머니의 레시피로 어머니의 식당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열심히 뛰고 있는 딸의 사모곡을 들어보겠습니다. 

 

◈ 한미식당 왜관본점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 (0507-1419-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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