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67화 평온하다 북쪽 끝 동네 경기 파주시 프로방스 마을 국물멊는 우동 우동맛집

 

 

동네 한 바퀴 - 267화 평온하다 북쪽 끝 동네 경기 파주시 프로방스 마을 국물멊는 우동 우동맛집 

 

불과 서울과 한 시간 거리면서 북한과 접해있고 DMZ를 품고 있는 접경 도시인 경기도 파주시인데요. 

 

과거에는 농촌, 군사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2000년대 신도시 개발 이후 경기 북부 최대 산업도시로서 성장의 발판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이 꽃처럼 피어나고 임진강, 감악산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파주는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나들이 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쟁의 큰 아픔이 있던 동네에서 봄처럼 따스한 평화가 움트고 있는 동네 경기도 파주시로 동네 한 바퀴 267번째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

출처 - 동네 한 바퀴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파주시 유럽느낌 물씬 나는 프로방스 마을을 여유롭게 구경해 보는데요. 

 

주변 동네 길을 걷다 병아리같이 귀여운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 인형놀이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요. 

 

가던길을 멈추고 아이들에게 말을 걸었더니 아빠가 우동가게를 한다고 하는데요. 

 

마침 출출했던 차에 아이들과 함께 식당안으로 들어가 만난 송우현 사장님인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그런데 우동에 국물이 없는데 이건 앙금 없는 찐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놀란 이만기는 아이들과 함께 우동을 먹어보는데 상상하기 어려운 그 맛을 봤다고 합니다. 

 

우동의 핵심은 면발로 12년째 파주에서 우동집을 운영하는 송우현 씨는 공대 출신으로 끈질김을 살려 반죽의 방법과 삶는 시간까지 실험하고 재고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탄생한 신의 한 수 면발인데 그 비결은 발과 시간에 달렸던 것인데 덕분에 의도하지 않았는데 살이 15kg이나 빠졌다고 합니다. 

 

공대 출신답게 우동 하나라도 계산적으로 과학적으로 만든다는 송우현 씨의 바람과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아내를 향한 애정의 메시지를 들어보겠습니다. 

 

◈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 우동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88 (031-944-7404)

송우현의 파주국물없는우동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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