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후루룩 한 그릇 국수 열전 속이 시원한 해물백짬뽕 얼큰 장칼국수 영양만점 부추 잔치국수
뜨끈하고 든든한 한 씨 식사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한 중식과 강원도 향토 음식 장칼국수, 부추가 잔뜩 올라간 잔치국수까지 누군가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기 위해 정성을 들이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그 익숙한 그 맛 짜장면과 짬뽕인데요. 하지만 뻔하디 뻔한 중식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계속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눈과 입이 즐거운 건 기본이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강화도 특산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약쑥으로 만든 초록색 변발, 겨울에 잡히는 잔 새우로 육수를 내 시원함을 자랑하는 짬뽕 국물 그리고 고구마튀김을 얹어 건강한 단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짜장면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최고의 맛을 위해 매일 뜨거운 불 앞에서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칼국수에 고추장 또는 된장을 양념으로 넣어 끓인 강원도의 향토 음식인 장칼국수는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장칼국수에 순두부와 양미리를 넣어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고소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는 순두부와 겨울별미 양미리를 넣은 장칼국수가 있는데 특히 양미리 장칼국수는 비린 맛이 없어 손님들의 방응이 좋다고 하는데요.
손님들을 위해 날마다 7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족타 기법으로 면을 뽑고 있는 이곳에서 푸짐한 양의 얼큰한 장칼국수를 만드는 모자의 식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영양소의 균형과 아삭한 식감을 위해 싱싱한 부추 겉절이를 산더미처럼 올려준다는 잔치국수 가게를 찾았는데요.
번거롭지만 부추 겉절이는 물이 생기기 쉬워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버무려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애를 쓴다고 하는데요.
또한 육수 하나에도 제주 월동 무, 밴댕이, 부추를 포함에 총 10가지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깊고 진한 육수를 뽑아내기 위해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국수는 대, 중, 소 3가지 인데 가격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찾아와주는 손님들을 위해 가격 차이를 두지 않은 것인데 심지어 무한리필까지 무료라고 하는데요.
넉넉한 인심을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 금문도 -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43 2층 213호 (0507-1477-0833)
◈ 강릉 순두부 장칼국수 -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313번길 20 (033-644-5004)
◈ 가이오국수 - 서울 은평구 연서로 132 (02-38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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