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주방 속 명품 조연 경남 거창 유기그릇 공장 유기접시 옻칠유기접시

최근 치솟는 물가에 집밥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주방 용품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요.

도마를 좋아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엔드 그레인 도마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수저 생산 현장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다는 다마스쿠스 칼과 전통과 최신 디자인을 더해 만든 유기접시까지 주방 속 명품 조연을 만드는 이들은 소개하겠습니다.

4대째 이어온 방식으로 유기그릇으로 만들고 있다는 경상남도 거창의 한 공장을 찾았는데요.

모든 작업은 합금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도가니 앞에서 종일 서서 무거운 쇳물을 옮기다 보니 작업자의 다리에는 화상의 흔적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합금한 재료를 녹이고 거푸집에 넣어야 그릇의 형태가 갖추어지는데 상품성을 위해 기포나 흠집이 하나만 있어도 폐기하기 때문에 연마과정까지 신경 써서 작업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에 옷칠을 더해 디자인한 제품도 인기라고 하는데 전통에 현대 디자인을 더해 유기 제작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4대, 100년 가업 거창유기

4대 가업 162년, 국내 유일 대통령상수상 공방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수공예 유기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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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주방 속 명품 조연 경남 함안 수제 칼 공장 다마스쿠스 칼 수제 칼 장인 다마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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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