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추울수록 뜨겁게 직화의 맛 참숯가마 참숯 등갈비 구이 참숯불구이 참숯불 등갈비 구이

추운 겨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불 앞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춤을 추듯 하늘로 솟아오르는 강력한 화력을 조절해 가며 장작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은은하게 퍼지는 숯 향에 고기의 풍미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온도 조절이 어려워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구워야 하는 짚불 곰장어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직화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보겠습니다.

1년 365일 매일 최대 1,500도에 도달하는 뜨거운 가마와 전쟁을 벌이며 숯을 제작하는 공장이 있습니다.

한 가마에 들어가는 나무는 7t으로 이 나무들이 숯이 되는 시간도 7일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7일이라는 시간을 기다려도 참숯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겨우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숯은 장인들에게도 매우 귀한 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참숯은 단단하고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어 식당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참숯이 도착한 곳은 한 바비큐 전문점으로 바비뷰의 생명은 참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꼬챙이에 등갈비를 꽂아 50분이라는 긴 시간을 구워내야만 비로소 바비큐가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 시간 동안 참숯이 뿜어내는 매캐한 연기를 마시며 굽는 일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 구워내야 고기의 풍미를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 종일 서서 고기를 굽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다는 열정 가득한 작업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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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