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추울수록 뜨겁게 직화의 맛 장작불 가마솥 닭볶음탕 가마솥 닭볶음탕 맛집 장작불 우대갈비 구이 장작불 돼지 뒷다리 구이

추운 겨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불 앞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춤을 추듯 하늘로 솟아오르는 강력한 화력을 조절해 가며 장작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은은하게 퍼지는 숯 향에 고기의 풍미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온도 조절이 어려워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구워야 하는 짚불 곰장어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직화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장작의 화력으로 집어 삼킬 듯한 거대한 불을 뿜어내는 닭볶음탕 집이 있는데요.

가마솥 밖으오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본 손님들은 감탄을 연발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장작만 한 달에 무려 5t이라고 하는데요.

닭볶음탕을 한번 조리하는 데도 10kg의 장작이 들어갈 만큼 많은 장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장작의 강력한 화력을 버틸 수 있고 골고루 전달해 줄 수 있는 건 가마솥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장작은 쫄깃한 토종닭 속에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마솥 위로 올라오는 불과 연기에 위험하고 힘들지만 포기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한편 장작으로 또 다른 맛을 내는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포인트는 장작의 불조절이라고 하는데요.

고기가 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작업자의 섬세한 불 조절 기술이 매우 중요해 고기를 굽는 동안 내내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접 만든 대형 화덕에서 불 조절을 해가며 매일 아침 손질한 우대갈비와 돼지 뒷다리를 장작으로 구워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덕 속 온도는 700도로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직화의 향과 육즙 가득한 고기가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뜨거운 장작불이 만들어 내는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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