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전북 완주군 새마을 부녀회 달집태우기 행사 소머리국밥 육전 육회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인의 밥상 -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전북 완주군 새마을 부녀회 달집태우기 행사 소머리국밥 육전 육회

반응형

 

 


한국인의 밥상 -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전북 완주군 새마을 부녀회 달집태우기 행사 소머리국밥 육전 육회 

 

지치지 않는 체력과 손맛은 부녀회원들의 필수 덕목으로 부녀회가 마을의 자랑으로 우뚝 서게되었는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부녀회 사람들은 마을 살림꾼이자 밥상의 고수들이 준비한 세월이 빚어낸 지혜, 정으로 가득 찬 밥상을 만나보겠습니다. 

 

마을은 삶의 공동체로 특히 시골의 경우 더욱 그런데 농사일이 바쁠 땐 품앗이를 경사가 있으면 마을 잔치를 벌였습니다. 

 

마을의 큰 새소사를 앞두고 가장 분주한 이들은 마을 살림꾼이자 만능 재주꾼인 부녀회 사람들인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에는 잔치 상에 올릴 음식이 없어 걱정이라지만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닿으면 시어서 버리는 재료들도 묵은 나물도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귀한 음식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마을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던 부녀회는 시대가 달라지면서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는 충심축이 되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마을 일도 도맡아 하며 따뜻한 손길로 마을의 안부를 살피는 마을 지킴이 부녀회원들인데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부터 마을 보수를 위한 활동까지 불철부야 마을을 위해 뛰어나디는 부녀회이자 손맛의 고수인 마을 부녀회 밥상을 만나보겠습니다.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고산면이 떠들썩하는데요. 

 

초록색 앞치마와 모자를 쓴 어머니들이 삼삼오오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로 모여드는데요. 

 

이들은 모두 고산면 소속 새마을 부녀회원들이라고 하는데 39개의 마을에서 부녀회를 대표하는 부녀회장이 이른 새벽부터 모인 이유는 정월대보름 반찬을 만들어 350여 가구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1970년대 새마을 운동화 함께 농촌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마을 부녀회인데요. 

 

고산면 부녀회 역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고산면 39개 마을 부녀회장을 대표하는 이경순 고산면연합부녀회장은 고산면 부녀회의 든든한 버팀목인데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경순씨의 통솔 아래 오랜 세월 합을 맞춰온 부녀회원들은 일사불란하게 350인분의 찰밥, 각종 나물, 물김치 등을 뚝딱 만들어 마을 곳곳으로 배달에 나서는데요. 

 

어르신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는 경순씨는 고산면 마을 중 제일 크다는 어우마을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가 있다는 소식에 어우마을 부녀회장 김현순 씨를 도와 잔칫상 준비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두 부녀회장은 마을 잔치를 위해 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묵은지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묵은지닭볶음탕과 실가리매운탕은 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향토 음식이라고 합니다. 

 

고산면 청정 자연에서 자란 소고기로 만든 소머리국밥, 육회, 육전은 어우마을 주민들과 함께 보름 행사를 즐기러 온 마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안 주민들과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당산제 등 잊혀가는 전통 체험을 함께하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는데요. 

 

경순 씨와 현순 씨 두 부녀회장의 따스한 손길과 정성 가득한 마을 잔치 밥상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부녀회 - 전북 완주군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063-290-3626)

 

▶한국인의 밥상 -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경남 하동 청학동 마을 민물메기찜 동태회무침 명태물

 

 

한국인의 밥상 -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경남 하동 청학동 마을 민물메기찜 동

한국인의 밥상 - 695회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경남 하동 청학동 마을 민물메기찜 동태회무침 명태물 지치지 않는 체력과 손맛은 부녀회원들의 필수 덕목으로 부녀회가 마을의 자랑

hulk071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