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672회 쉼, 그리고 맛의 느낌표 전북 순창군 모두의 숲 누룩소금 통삼겹구이 잡초샐러드 엉겅퀴라면 원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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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672회 쉼, 그리고 맛의 느낌표 전북 순창군 모두의 숲 누룩소금 통삼겹구이 잡초샐러드 엉겅퀴라면 원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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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672회 쉼, 그리고 맛의 느낌표 전북 순창군 모두의 숲 누룩소금 통삼겹구이 잡초샐러드 엉겅퀴라면 원두커피

 

햇살의 속삭임, 바람의 냄새, 고요한 소란들이 마음을 깨우는 그곳, 자연의 시간을 오롯이 간직한 채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숲인데요.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있는 모습도 쉬다는 뜻의 한자가 되듯 사람들은 숲에서 저마다 쉼의 시간을 찾는데요. 

 

인생의 쉼표를 찾아 숲으로 떠난 사람들이 발견한 느낌표, 숲의 생명력 가득한 맛의 낙원으로 떠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오늘은 쉼 없이 걸어온 최불암 선생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전북 순창군에는 밤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가을이면 밤 줍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이민선 씨, 김석균 씨 부부를 만났습니다. 

출처 - 한국인의 밥상

흙집을 짓는 건축가 부부는 8년 전 동네 야산에 흙과 왕겨 등 자연 재료로 오두막과 트리하우스를 짓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터를 만들었는데요. 

 

여럿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들고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이름도 모두의 숲이라고 하는데요. 

 

이 숲에서는 수도도 전기도 가스도 없는데 대신 옹달샘을 만들도 땅을 파고 나무를 줍는 사람의 수고가 뒤따른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숲을 온전하게 느끼고 싶어 불편을 감수하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는데요. 

 

모두의 숲 요리사인 이경아 씨가 직접 발효애 만든 누룩소금으로 삼겹살을 재우고 항아리 화덕에 맛있게 잘 구워낸 통삼겹구이, 발효식초와 발효액으로 막을 낸 소스에 온갖 들풀들을 버무린 잡초샐러드와 토마토 엉겅퀴를 듬뿍 넣고 끓인 모두의 숲 표 엉겅퀴라면에 장작불에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커피 한잔이 더해지면 숲에 사는 행복이 밥상을 채우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서로 다른 나무들이 모여 숲이 되듯 낯선 곳에서 만나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두의 사람들 숲이 품어준 치유와 돌봄의 의미를 밥상에서 발견해 보겠습니다. 

 

◈ 모두의 숲 - 전북 순창군 동계면 동계로 43 (0507-1422-2104)

 

◈ 토닥토닥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25-18 (0507-1406-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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