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개그맨 김병만 경기 동두천 50년 전통 이북식 고추장 돼지갈비 양푼비빔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동두천으로 떠난다고 하는데요.
김병만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진짜 족장이 된 근황을 전격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무려 45만 평의 뉴질랜드 정글의 주인이 되었다는 김병만이 정글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자 식객 허영만은 정글을 제대로 즐기는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칼국수 한 그릇을 가득 떠 주었다는 후문인데요.
이어 연예계 대표 자격증 부자 김병만은 취득한 자격증만 25개라 밝히며 열정 넘치는 취미생활을 전한다고 합니다.
2017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척추가 골절되었음에도 재활에 성공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 김병만의 말에 식각은 못 말린다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병만은 키가 158.7cm에서 159cm로 커졌다고 말하며 천생 개그맨의 면모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아울러 김병만은 자신의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데요.
김병만은 네팔에 학교를 짓고 있는 이유에 대해 네팔 정글에서 만난 원주민 아이들을 보며 어릴 적 나와 비교해 본다고 밝혔는데요.
또 사장님을 만난 후 어머니가 생각난 김병만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재작년에 대서특필된 갯벌에서 밀물 고립 사망사고의 사망자가 나의 어머니였다고 밝혔는데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손주들에게 줄 홍합을 놓지 않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먹먹하게 했는데요.
한편 이들은 이북식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았는데요.
이곳은 무려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며 동두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특이하게 간장으로 양념한 돼지갈비가 아니라 고추장으로 양념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양푼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커다란 양푼에 상추, 콩나물, 무생채 등 야채가 들어있는 양푼에 돼지갈비를 썰어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는 양푼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 흙집 - 경기 동두천시 동광로 38 (031-865-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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