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914회 담도 담낭에 생긴 돌 암이 될까요 신촌세브란스 간담췌외과 황호경 교수 소화기내과 방승민 교수 담낭암 담석 담도 담낭암 환자
흔히 쓸개라 불리는 담낭과 쓸개즙의 이동 경로인 담도는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담낭과 담도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쓸개에 생긴 돌 암을 부를 수도 있다!
참을 수 없는 복통과 발열로 온몸이 땀범벅이 된 채 응급실에 온 20대 남성을 만났는데요.
평소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담즙 구성성분 중 콜레스테롤이 쌓여 결국 담낭 끝에 돌이 생긴 것이라고 하는데 이 담석이 급성 담낭염을 불러왔는데요.
한편 계속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불편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은 40대 여성을 만났는데요.
담낭에 모래알 같은 작은 돌이 지속석으로 염증을 유발한 만성 담낭염을 진단을 받았고 담낭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방치하면 담낭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성 담낭염인데요.
◈ 복통, 황달, 소화불량 놓쳐선 안 될 침묵의 암이 보내는 신호!
몇 달 동안 계속된 소화불량 증상을 위장병이라 생각하고 넘겼던 70대 남성을 찾았는데요.
정밀 검진 결과 간과 림프절까지 전이된 담낭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눈동자는 물론이고 피부와 소변 색까지 노래진 60대 남성은 직장일과 농사일을 병행하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와 보니 이미 담낭암이 간으로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소화불량과 황달은 담낭암의 대표적인 증상인데 소화불량은 담낭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지만 위장병으로 착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황달은 암이 진행돼 담도가 막혔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담도 담낭암은 치명적인 암이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암을 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담도 담낭암 환자들의 희망이 될 최신 치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담도암 진단을 받은 70대 여성은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수술로 완치레 다가설 수 있었는데요.
수술은 암을 완전 절제함으로써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라고 하는데 과거와 달리 수술이 쉽지 않았던 환자들까지 수술할 수 있게 된 배경이 있는데요.
2년 전 담낭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해온 60대 여성은 최신 면역 항암치료를 통해 장기 생존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과거 담도 담낭암 3,4기 환자들은 치료가 어려워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최근 다양한 면역 항암제나 표적 항암제들이 나오며 생존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명의 프로필 - 신촌세브란스 간담췌외과 황호경 교수, 소화기내과 방승민 교수
▶명의 - 913회 어깨 펴고 삽시다 어깨질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오십견 어깨 건강 어깨 재활 어깨 통증 어깨 질환
명의 - 913회 어깨 펴고 삽시다 어깨질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오십견 어깨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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