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제 275화 천천히 걷다 바닷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고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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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제 275화 천천히 걷다 바닷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고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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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 제275화 천천히 걷다 바닷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고늘지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도시 울산 그 오른쪽 끝에 동구가 있다고 합니다. 

 

1972년 현대중공업이 들어온 뒤로 대한민국 조선업의 역사를 연 울산 동구의 아침은 유난히 바쁘고 활기찬데요. 

 

수만 대의 오토바이와 함께 출근하는 사람들 자칫 삭막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그 이면에는 훨씬 더 다채로운 매력이 숨어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천혜의 환경 그 속에서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곳인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바닷길 따라 오랫동안 따뜻함을 간직해 온 울산광역시 동구로 동네 한 바퀴 275번째 걸음을 옮겨보겠습니다. 

 

대왕암공원의 출렁다리 건너편에도 숨은 풍경 맛집 고늘지구가 있는데요. 

 

동구의 주민들도 잘 모른다는 그곳에서 50년 넘게 살고 있다는 최성분 할머니를 만났는데 오로지 자식들을 잘 키워내겠다는 일념 하나도 남편과 함께 고향인 충주를 떠나 울산 동구에서 타향살이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조선소에 취직해 회사를 다니는 동안 그녀는 무작정 횟집을 차렸는데 바닷가에 집을 짓고 살다 보니 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던 게 이유라고 하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내륙지방에서 살다 와 바다를 본것도 생선을 잡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생선을 사다 놓고 밤낮없이 손질 공부부터 했다는 어머니인데요. 

 

노력에 대한 보답이었을까 그 후 횟집은 35년 넘게 조선소 사람들의 맛집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힘에 부처 3년 전 장사를 접었다고 어머니는 요즘 바닷가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동안 바쁘게 살아서 몰랐을까 먼저 떠나보낸 남편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바닷가의 작은 집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와 울산 동구의 숨겨진 비경과 함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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