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 284화 낭만이 뜬다 서울특별시 여의도동, 신길동 가정집 카페 주택카페 모과에이드 밀크티 홍차 미숫가루

 

 

동네 한 바퀴 - 284화 낭만이 뜬다 서울특별시 여의도동, 신길동 가정집 카페 주택카페 모과에이드 밀크티 홍차 미숫가루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의 흐름은 이곳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고의 금융 중심지로 불리며 그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동네 서울 여의도입니다. 

 

늘어선 빌딩 속에서 치열하게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정성을 담은 든든한 한 끼,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며 각자의 낭만을 좇는 이들이 있습니다. 

출처 - 동네 한 바퀴

높은 건물에 가려져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서울 여의도의 사람냄새 폴폴나는 매력적인 공간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동네 한 바퀴 284번째 여정은 열정 가득, 낭만 가득한 서울 여의도동, 신길동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신길동 골목 정감가는 오래된 주택 한 채가 있습니다. 외관은 가정집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현대식 카페인데요. 

 

서른네 살 김민아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곳은 민아 씨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살던 곳이자 민아 씨가 태어나고 할머니와 함께 살며 추억을 쌓은 소중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출처 - 동네 한 바퀴

지금도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이따금 대문 쪽을 바라보게 된다는 민아씨인데요. 

 

특히 카페 앞마당 아름드리 모과나무는 할머니를 추억하는 최고의 보물이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집을 짓던 당시 함께 심은 나무인데 지금까지 매년 모과열매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그 모과로 만든 모과차는 민아씨 카페의 대표메뉴라고 하는데요. 

 

손님들에게 단순히 차가 아닌 할머니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내어주고 싶다는 김민아 씨의 카페로 떠나보겠습니다.

 

◈ 진을림 -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 31-14 (0507-1343-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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