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세월이 만든 맛! 할머니의 노포 대구 2000원 잔치국수 3000원 연탄불고기 잔치국수 맛집 콩국수 보쌈 뭉티기
지치고 힘든 일상 속 각박함을 따뜻한 정 하나로 포근하게 녹여주는 노포가 있는데요.
그날그날 직접 만든 반찬으로 백반을 대접해 주는 식당, 기름에 튀기지 않은 호떡과 흑설탕이 들어간 찐빵을 70년째 만들고 있는 빵집 그리고 푸짐한 양의 2000원짜리 잔치국수, 반 인분에 3000원인 연탄불고기를 판해하는 곳이 있는데요.
오랜 세월 정겹고 푸근한 손맛을 전하는 노포와 이러한 노포를 지키는 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국수, 대구에 있는 한 국숫집에서는 잔치국수 한 그릇을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어르신들이어서 이렇게 합리적으로 가격을 측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잔치국수 외에 이 집의 또 다른 대표 메뉴는 바로 연탄불고기로 이 또한 불고기를 맛보고 싶은 손님들을 배려해 반인분에 3000원씩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하며 300인분의 잔치국수를 만들고, 계속 서서 연탄불에 불고기를 굽다보면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다는 사장님인데요.
하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그저 행복하다며 죽는 날까지 음식을 만드는 게 소원이라고 하는데요.
넘치는 인심을 한가득 담아 푸짐한 양의 음식을 전해주는 노부부의 삭당으로 가보겠습니다.
◈ 옛날국수집 - 대구 달서구 선원로 93 (053-582-5880)
▶극한직업 - 세월이 만든 맛! 할머니의 노포 충남 서산 70년 전통 호떡 찐빵 구운 호떡 흑설탕 찐빵 팥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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