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677회 대를 이어온 토종, 세월의 맛을 품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 토종 미꾸리 대파 미꾸리 구이 미꾸리 추어탕 미꾸리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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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677회 대를 이어온 토종, 세월의 맛을 품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 토종 미꾸리 대파 미꾸리 구이 미꾸리 추어탕 미꾸리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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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677회 대를 이어온 토종, 세월의 맛을 품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 토종 미꾸리 대파 미꾸리 구이 미꾸리 추어탕 미꾸리 조림

 

토종은 오랜 세월에 걸쳐 눈물겹게 지켜온 맛의 유산인데요. 

 

우리의 토양과 기후, 우리의 입맛에 적응하며 이 땅에서 강인하게 버텨낸 생명이자 대대로 이어온 삶의 희로애락이 새겨져 있는 역사인데요. 

 

삶이 달라지고 환경이 바뀌는 속에서도 꿋꿋하게 토종을 지키는 사람들, 그들의 토종 밥상을 만나보겠습니다. 

 

잘 정비된 경기도 영평의 한 농촌 마을을 찾았는데요. 이런 발전 속에서 잃어버린 맛을 찾아 떠났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8년 전부터 이 마을의 논에서 토종 미꾸리를 친환경적으로 양식하고 있는 조규만 씨를 만났습니다. 

 

토종 미꾸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별개의 어종으로 자세히 보면 모양도 다르고 맛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추어탕 하면 미꾸라지부터 떠올리지만 더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은 토종 미꾸리인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토종 미꾸리의 서식지는 논두렁 사이에 있는 농수로나 작은 하천 등 진흙과 수초가 많은 곳인데요. 

 

하지만 1980년대 경지정리와 함께 농수로까지 시멘트로 정비되자 자연에서 사라졌는데요. 

 

그 결과 지금은 외국산이 시장의 95%를 차지한 상황이라 마을 사람들에게 토종 미꾸리의 귀환은 더없이 반가운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조규만 씨가 토종 미꾸리를 들고 이웃을 찾는 날이면 함성이 터져 나오는데 이 마을의 내로라하는 음식 고수 김정숙 씨는 호박잎을 따서 능숙한 솜씨로 토종 미꾸리를 손질한 뒤 곧바로 밭으로 달려 나가는데요. 

 

스무 살에 지비와 60년 동안 씨를 받아가며 키워온 토종 조선파가 들어가야 토종 미꾸리도 제맛을 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을의 남자들은 신이 나서 미꾸리를 대파에 넣어 굽는데 어린 시절 친구들과 미꾸리를 잡아 구워 먹었던 추억의 맛이 늘 그리웠다고 하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양평에서는 고추장과 된장을 푼 국물에 토종 미꾸리를 통째로 넣어 추어탕을 끓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먹을거리가 귀했던 시절 이 마을 사람들은 얼큰한 미꾸리 추어탕으로 피로를 풀고 한겨울을 무난하게 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짭조름하고 매콤하게 조린 토종 미꾸리 조림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밥도둑이었다고 합니다. 

 

추억이 있어 더 특별한 토종 미꾸리 밥상을 만나보겠습니다. 

 

◈ 우리 토종 미꾸리 - 경기 양편군 지평면 월산리 1925 (010-400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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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인생2막 으로 토종미꾸리양식 선택 에 만족 하며 미꾸리치어 분양.인공수정교육. 미꾸리납품.양식장조성 컨설팅. 도와드립니다.^^ 21년 6월 1일 HACCP 햇썹 인증 받음. 21년 6월 25일 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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