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669회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서울 종로구 55년 전통 기름집 무악동 기름집 참기름 들기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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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669회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서울 종로구 55년 전통 기름집 무악동 기름집 참기름 들기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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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669회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서울 종로구 55년 전통 기름집 무악동 기름집 참기름 들기름 구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긴 세월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름만으로 추억을 자극하는 노포인데요.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오래된 가게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는데 세월의 변화를 묵묵히 견딘 가게들은 그 존재 자체가 역사이자 지역의 문화유산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생계유지를 위해 시작했던 일에 수십 년의 세월이 쌓여 대를 이을 수 있는 집안의 전통이 되었고 그 집만의 분위기와 맛으로 세대 간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돼주는 공간이 되었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노포는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았던 추억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는 향수가 되기도 하는데요. 

 

자신만의 비법으로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노포의 밥상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정의 진수를 맛보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는 고소한 내음이 솔솔 풍기는 기름집이 있습니다. 

출처 - 한국인의 밥상

무려 55년 한자리를 지킨 터줏대감이라고 하는데요. 

 

1대 주인인 김세추 씨는 1970년 안정된 생활을 위해 기름을 짜는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기름을 한번 짜려면 몸살이 날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하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힘든 세월을 이겨냈는데요. 

 

최근에는 2대 며느리 공지선 씨가 대를 잇겠다고 나섰는데 비록 기계화되었지만 여전히 기름이 나오니까지 소금 땀을 흘려야 하는데요. 

 

시어머니가 지켜온 원칙을 고수하며 기름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 싶다는 며느리 공지선 씨인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그런 며느리가 사랑스러워 김세추 씨가 소매를 걷어붙였는데요. 

 

기름과 깨소금으로 고소한게 무친 나물로 만든 비빔밥에 들깻가루를 넉넉히 푼 영양 가득 미역국을 곁들였습니다. 

 

고소한 기름만 있으면 남 부럽지 않은 기름집 한 상이 완성되는데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작업하고 손님을 맞이하며 더 나아가 100년 가게를 꿈꾸는 유서 깊은 노포를 만나보겠습니다. 

 

◈ 해동기름집 - 서울 종로구 통일로 266 (0507-1376-7360)

 

▶한국인의 밥상 - 669회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서울 종로구 감자탕 족발 콩국수

 

 

한국인의 밥상 - 669회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서울 종로구 감자탕 족발 콩국

한국인의 밥상 - 669회 반가워요 여전히 거기 있어서 노포의 참맛 서울 종로구 감자탕 족발 콩국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긴 세월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곳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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