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634회 바다에서 찾은 새로움 삶 새로운 맛 전남 장흥 통발 낙지 낙지구매 낙지탕탕이 낙지육회
바다가 삶의 새로운 무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귀어란 도시인 혹은 고향을 떠났던 이들이 바닷일을 하기 위해 어촌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최근 매년 1000여 가구 이상이 귀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마다의 사연과 로망을 품고 바다에서 새로운 삶을 연 귀어인들의 밥상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전남 장흥 앞바다에서 통발로 낙지를 잡는 귀어인 최희망, 강선영 씨 부부인데요.
조선소에 다니던 남편 희망씨와 보건 상담사로 일하던 아내 선영씨는 맞벌이로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노후에 대한 불안감도 컸다고 하는데요.
귀어 4년째 부부는 아등바등 살던 도시에서와 달리 용왕님이 내어주시는 만큼 누리는 여유와 깊어진 부부애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맛보고 있는데요.
젊은 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이 그저 대견한 마을 어르신들인데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짠해서 뭐라도 챙기지 못해 안달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자식을 위해 보약 한 첩 달이는 심정으로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와 힘을 내개 한다는 소고기 육회를 함께 무쳐 낙지탕탕이까지 요리하는데요.
서로의 마음이 녹아있는 낙지 밥상 앞에서 이웃이 서로 하나의 가족이 돼 가는 모습을 들여다보겠습니다.
◈ 희망수산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산서 1길 43-11 (0507-143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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