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한가득 찜하였느냐 도행병 복숭아 시루떡 부천 전통 음식 연구가 부천 복사골 소사동
찜 안에서는 무엇이든 따뜻해지는데요. 맛과 영양 그리고 식감까지 오롯이 지켜내는 찜은 푹푹 찌다보면 어느새 모락모락 김이 새어나오고 한입 가득 따듯함과 건강을 전해주는데요.
소박하지만 건강한 밥상 & 찜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사골은 복수아 꽃이 많이 피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부천 소사동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불과 50년 전만해도 부천은 복숭아꽃이 많이 피는 곳이라고 하여 복사골이라고 불렸는데요.
지금은 아파트와 도로가 있는 자리에 복숭아 깡이라고 불렸던 좌판이 매일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복숭아가 흔했기에 먹는 방법도 다양했다고 하는데요.
복숭아로 만들어 먹었던 요리 중 조선시대 때부터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내놓았던 떡으로 도행병이 있습니다.
복숭아 도, 살구 행, 떡 병이 만나 도행병이라고 불리는 이 떡은 여름 한 철만 나는 복숭아를 체에 걸러 쌀가루에 버무린 채 오래 보관하기 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떡이라고 하는데요.
긴 시간 시루에서 쪄야하는 이 떡의 조리과정에서는 시루에 담긴 조상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데요.
종갓집 며느리이자 부천 토박이인 전통음식 연구가 조영희씨도 어릴 때부터 도행병을 먹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잊혀가는 옛것을 살리고자 전통 음식 연구를 시작했다는 조영희씨는 그 마음을 담아 부천의 옛 추억을 담은 음식인 도행병을 시루에 찌고 있습니다.
◈ 바오 - 경기 부천시 도약로 56 (032-323-1542)
▶ 한국인의 밥상 - 한가득 찜하였느냐 3대 60년 전통 반건조 생선 건어찜 생선모둠찜 가오리찜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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