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특수부위 맛의 신세계 닭목살구이 어깻살 꼬릿살 닭간 구이 닭 특수부위

세상은 넓고 미지의 음식도 많이 있습니다.

우설부터 소의 곁간, 아귀 턱살에서부터 닭 목살, 오징어 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다고 하는데요.

조금은 생소한 특수부위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맛의 벽을 허물고 한 입 맛보는 순간 맛의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아는 맛 숨겨진 별미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나 돼지는 비교적 특수부위가 많이 알려져 있는 반면 닭은 아직 그렇지 못한데요.

닭도 무려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특수부위가 있는데 닭고기 전문 셰프 김병묵씨는 오로리 120일 동안 방목으로 키운 토종닭만 고집한다고 합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토종닭에서 나온 특수부위중 김병묵 셰프가 손에 꼽는 부위는 닭 한 마리당 딱 한 점 나온다는 닭목살인데요.

닭 목살은 발골도 매우 까다롭지만 한번 먹게 되면 어느 고기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담백하고 부드러운데요.

이밖에도 닭 어깻살, 꼬릿살도 숯불에 구워먹으면 일품입니다.

다른 부위는 숯불에 구워내지만 닭 간만큼은 짚불에 꼭 굽는다고 합니다.

짚불의 훈연향을 만나게 되면 간의 비린맛은 가려지고 감칠맛은 더욱 증폭됩니다.

마지막으로 김병욱 셰프만의 특별한 비법을 잠은 닭간타테까지 더해지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닭고기의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조아라한약닭농장

자연에서 뛰노는 토종닭, 조아라한약닭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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