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다시 또 봄 한상 가득 남도 평일도 전복 다시마 수육 전복 삼합 감성돔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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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다시 또 봄 한상 가득 남도 평일도 전복 다시마 수육 전복 삼합 감성돔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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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다시 또 봄 한상 가득 남도 평일도 전복 다시마 수육 전복 삼합 감성돔미역국

 

부드러운 해풍이 산천을 적시고 산과 바다가 초록으로 물드는 봄이 찾아왔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남도의 봄에 활력을 북돋아주는 제철의 맛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봄바람 살랑이면 꽃잎을 흩날리는 매화와 생명력 넘치는 봄의 전령 미나리, 봄 바닷속 가득 채워주는 영양만점 전복과 천혜의 맛 다시마와 미역까지 새로운 희망을 가득 안겨다 주는 활기차고 싱긋한 봄맞이 밥상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외세의 침입을 한 번도 받지 않고 평안하다고 이름 붙여진 평일도는 풍부한 어족자원과 청정해역으로 손꼽히고 있어 사시사철 다양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특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되면 어민들의 손발이 더 분주해진다고 하는데요. 

 

평일도에서 태어나 40년째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순봉씨 역시 봄이 되면 하루도 빠짐없이 양식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평일도의 1년 농사를 책임지는 전복을 키우기 위해서인데요.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 안에서도 평일도 전복하면 알아줄 만큼 맛있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 중 하나는 전복이 먹는 먹이인 다시마라고 합니다. 

 

미네랄과 섬유소가 풍부한 다시마를 먹고 자란 평일도의 양식 전복은 자연산 전복과 다르게 오히려 봄철에 더 부드럽고 통통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인의 밥상

아버지의 전복과 다시마 양식을 돕기 위해 아들 세민씨과 세직씨도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왔는데요. 

 

세민씨와 같은 마을로 돌아온 청년들 덕에 평일도는 더욱 활기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봄맞이 풍년을 맞은 전복과 다시마를 나눠 먹기 위해 마을 어머니들이 나섰습니다. 

출처 - 한국인의 밥상

평일도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수육은 다시마를 넣고 삶으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다시마와 전복을 올려 먹는 삼합은 서로 다른 식감과 맛이 어우러져 이곳 사람들이 제일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제철을 맞아 잡아 온 싱싱한 간자미는 무침으로 먹으면 제맛인데요. 

 

오독오독한 식감에 다시마가 더해져 식감이 두 배로 살아납니다. 

 

오늘 잔치의 화룡점정은 바로 감성돔미역국인데요. 

 

육지의 소고기 미역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평일도 사람들의 봄철 건강을 지켜준 자연산 보양식이라고 하는데요. 

 

봄 바다가 준 넉넉한 선물이 함께 나눠 먹으니 배로 행복한 평일도의 희망찬 봄날을 만나보겠습니다. 

 

◈ 완도군 금일읍 신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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