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 - [점심N] 서울 종로구 안국역 낙지 비빔 칼국수 감자전 해물파전 비빔밥
직장인들의 최대 고민은 항상 오늘 점심 뭐 먹지인데요.
오늘N 공식 점심 메뉴 해결사 정영한 아나운서가 찾은 곳은 바로 안국역으로 조금만 늦어도 입장할 수 없는 곳이 있는데 바로 낙지 비빔 칼국수 집이라고 합니다.
오전 10시 30분이 가게 오픈 시간이지만 10시가 되기도 전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는 오픈런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영한 아나운서도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회사를 뛰쳐나갔는데 평소 점심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간신히 대기를 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을 울리는 유명한 라면보다 조금 더 매콤한 맛과 탱글탱글한 낙지가 직장인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칼국수라고 하는데요.
커다란 그릇에 낙지도 듬뿍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는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하루에 사용하는 낙지만 60kg정도라고 합니다.
거기게 낙지와 칼국수를 더 조화롭게 해주는 양념까지 이 맛에 빠져 제대로 폭주했다는 영한 아나운서인데요.
매콤한 비빔칼국수에 혀가 지칠 때쯤 등장하는 짝꿍은 바로 특이한 비주얼의 감자전이라고 합니다.
원래 감자전은 감자를 갈아 반죽하여 부쳐내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감자를 썰어 기름에 튀겨낸다는데요.
그래서 겉은 바삭바삭한 감자칩같고 속은 포슬포슬한 감자의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낙지는 물론 오징어와 새우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파보다 해물이 많은 것 같은 해물파전까지 탱글한 낙지와 쫄깃한 면 바삭한 감자와 쫀득한 파전은 다양한 식감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마지막 후식인 비빔밥도 깔끔하게 비웠다고 하는데요.
입가에 묻은 양념도 닦지 못한 채 점심시간을 즐긴 영한 아나운서의 폭풍 먹방을 만나보겠습니다.
◈ 신라제면 - 서울 종로구 계동길 19-6 (0507-1474-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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