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배우 박해미 아산 시골밥상 한정식 보쌈 닭볶음탕 토종닭백숙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함께 찬기를 날려버릴 뜨끈한 밥상을 찾아 충남 아산으로 떠납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유쾌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박해미는 원래 성악을 전공했는데 한국 무용가였던 아버지, 성악 전공자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재능 덕분에 갑작스러운 뮤지컬 데뷔에도 춤, 노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떡잎부터 독보적인 카리스마 눈빛을 지닌 그녀는 자타공인 댕신퀸에서 감독 박해미로 뮤지컬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박해미는 화려안 머리색과 더불어 브라보, 굿 초이스 등 누구보다 외국어 감탄사가 자연스러운 탓에 종종 외국인으로 오해받는 독특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고향이 한국이냐는 허영만 식객의 호기심 섞인 질문에 박해미는 스스로도 러시아인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그런가 하면 박해미는 식객과 삼촌-조카 케미를 제대로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박해미는 비밤밥에 간장, 국밥엔 청양고추, 닭 부위는 닭다리를 더 선호하는 식객과 정반대의 취향을 지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녀는 덕분에 삼촌 손잡고 식도락 여행 다닌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며 식객이 먹는 방식을 따라 도전하며 눈길을 끓었습니다.
이들이 찾은 맛집은 아산에서 푸짐한 시골밥상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을 방문했는데요. 푸짐한 상차림과 맛 그리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으로 차려지는 밥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아산에 위치하고 있는 마고라는 곳으로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나들이 목적으로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 방문하면 초겨울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마고에 방문하시면 정식을 꼭 드셔 보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정식을 주문하면 푸짐한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육과 양념게장, 생선구이에 톳을 넣어 만들어 주시는 몸에도 좋은 톳밥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가족 외식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톳밥은 함께 나오는 반찬을 넣고 비빔밥으로 즐겨도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 양념장을 넣고 비벼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토종한반백숙, 닭볶음탕, 한방수육, 왕갈비잎새만두전골, 도로리 전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딱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 시골밥상 마고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521-7 (041-544-7157)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배우 박해미 아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중화요리 위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배우 박해미 아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중화요리 위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배우 박해미 아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중화요리 위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함께 찬기를 날려버릴 뜨끈한 밥상을 찾아 충남 아산으로 떠
hulk0713.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