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배우 문희경 울진 40년 전통 달인 노포 중국집 탕수육 비빔 짬뽕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83회에서는 배우 문희경과 함께 보물 같은 바다 별미를 맛보러 경북 울진으로 향하는데요.

문희경이 가수가 되기 위해 단식투쟁까지 벌였다고 밝혔는데요.

드라마부터 뮤지컬, 트로트 심지어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 문희경은 어릴 적 꿈은 가수라며 서울로 보내달라고 3박 4일 동안 단식 투쟁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결국 대입과 함께 상경의 꿈을 이룬 문희경은 샹송 경연대회와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였고 대상 수상자답게 식객 허영만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식객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이서 문희경은 랩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사춘기 딸이 그녀의 랩 경연대회 참가 소식에 엄마가 랩을 아냐며 문희경을 무시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문희경은 딸의 말에 상처받았지만 도리어 당당하게 딸 디스 랩을 작했했고 찰진 래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식객 허영만과 문희경은 울진에서 유명한 노포 중국집으로 향했는데요.

50년 경력 40년 전통의 비빔짬뽕 달인으로 많은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러 오시는 곳인데요.

노포 분위기에 맛을 더욱 올려준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볶음짬뽕인데요. 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밥으로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면으로 기호에 맞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볶음짬뽕은 처음에는 쌀짝 짜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콤한 맛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짬뽕의 맛을 가지고 있는데 비벼 먹는 스타일이라 색다른 재미와 맛을 선사하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볶음짬뽕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탕수육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데요.

바삭한 탕수육과 맛있는 소스가 선사하는 맛을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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