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개그우먼 홍현희 경기 시흥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대세 개그우면 홍현희와 함께 아름다운 서해안 일몰을 품은 경기도 시흥으로 떠나는데요.
거침없는 입담과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함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는 어느 덧 데뷔 18년 차를 맞았는데요.
그는 생계로 인해 개그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데뷔 초 숨은 일화부터 우여곡절 많았던 무명시절까지 털어 놓는데요.
특히 데뷔 당시 재미있는 얼굴 덕에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많이 다듬어졌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그런가 하면 미모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홍현희는 과거 살을 빼기 위해 갔던 단식원에서 배운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는데요.
홍현희는 음식이 나오자 먹지 않고 냄새만 맡는 새로운 다이어트법을 선보이는데요.
과거 단식원까지 갔던 홍현희는 오히려 통통한 몸매가 날씬한 시댁 식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매부와 함께 천뚱, 잠뚱이라 불리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또 홍현희는 결혼 전 후가 180도 달라졌다며 남편 제이쓴과 시부모님의 사랑 표현 덕분에 자신감이 생기며 일도 더 잘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들 준범이의 똑 부러지는 말발을 자랑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엄마 예뻐?라는 홍현의의 질문에 준범이가 어떤 대답을 했을지 엄마 홍현희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한편 홍현희와 식각 허영만은 41년간 동네 사랑방을 자처해 온 칼국수 노포를 찾는데요.
어머니 손맛이 떠오르는 칼국수와 찐만두 김치 부침개에 식객은 이런 맛을 모르고 살았다며 불평을 내놓을 정도였다는 후문인데요.
이곳은 시흥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함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손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