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 [고수의 부엌] 충남 천안 34년 전통 가마솥 매운도가니찜 설렁탕 도가니탕 얼큰곰탕 꼬리곰탕

첫눈 오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에는 저절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리 마련인데요.

오늘 소개되는 맛집은 충남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가마솥으로 맛을 낸 매운도가니찜으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도가니찜은 맑고 자작한 국물에 약한 불위에서 끓여 먹는 것과 다르에 이곳에서는 얼큰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1990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지금은 2대 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있는 곳으로 3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도 1대 사장님이 운영했던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진한 곰탕을 우려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가니찜에는 도가니를 비롯해 콩나물, 미나리, 새송이버섯 등의 야채들이 푸짐하게 들어가는데요.

쫀득쫀득한 도가니 식감과 미나리의 조합이 뛰어나다고 하며 매콤한 양념에 들깻가루로 인해 수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맛이 중독성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도가니찜 외에 가마솥에 직접 끓인 설렁탕과 구수한 사골 국물에 부드러운 도가니 고기가 들어간 도가니탕, 얼큰한 곰탕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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