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 [인생맛집] 감자탕 당산역 추억의 맛 감자탕

당산역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같이 있어 황금라인이라고 불리는데요. 역을 오가는 이들과 주변 직장인들이 넘쳐나고 그리고 먹자골목증이 잘 형성돼있어 번화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18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감자탕 맛집이 있는데요. 식당의 주인은 올해 예순둘의 조성희씨라고 하는데 미모의 여직원 삼총사와 함께 단골손님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일 오래된 직원과는 자그마치 10년의 세월을 동고동락하였고 그결과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척척 알아차릴 정도인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과거 남편의 사업실패로 감자탕집 주방 참모로 일했었던 성희씨가 사장님이 될 수 있었던 건 뛰어난 그녀의 요리실력과 올곧은 소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식당을 열면서부터 지금껏 시골에서 공수해온 건강한 식자재가 아니면 쓰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매일 한솥 직접 끓여내는 감자탕과 때마다 손수 담그는 김치, 깍두기는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단골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까지 내어준다고 합니다.

맛 좋고 인심까지 좋으니 처음오는 손님은 있어도 한 번만 오는 손님은 없다고 하는데요.

인생맛집에서 사장님의 감자탕은 어떤 추억을 소환할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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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