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퇴근 후 N] 경기 남양주시 멸치 쌈밥 정식 멸치찌개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제육볶음 참송이구이 어리굴젓

 

 

생방송 오늘저녁 - [퇴근 후 N] 경기 남양주시 멸치 쌈밥 정식 멸치찌개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제육볶음 참송이구이 어리굴젓

 

슈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인데요. 

 

여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소문난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봄이 되면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봄 바다의 진미 멸치 쌈밥 정식이 그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매일 남해에서 신선한 멸치를 받아보는 것은 기본이고 특히 그물을 털면서 상처가 생긴 멸치가 아니라 씨알이 굴고 긴 대멸 중에서도 머리가 통째로 붙어있는 웃장 멸치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남양주 - 멸치쌈밥

덕분에 봄이 시작되면 고소한 봄 멸치 한 상을 맛보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멸치 맛집으로 소문난 이 식당은 원래는 고깃집이라고 하는데 우연히 떠난 여행에서 거제도에 푹 빠져버렸다는 오선영 사장님인데요. 

 

서울 근교에서도 신선한 멸치 쌈밥 맛을 선보이기 위해 산지를 직접 다니며 좋은 재료를 공급받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남양주 - 멸치쌈밥

한 달 멸치 사용량만 해도 무려 1.5톤으로 멸치 쌈밥 정식을 주문하면 멸치찌개, 멸치회무침, 멸치튀김이 줄줄이 나올 뿐만 아니라 제육볶음과 참송이 구이, 매장에서 집접 담근 어리굴젓까지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어 상다리 부러지는 푸짐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남양주 - 멸치쌈밥

평소 작도 변변치 않아 생선 축에도 못 낀다고 타박을 받던 멸치인데 대호 아나운서도 조연이던 멸치의 화려한 변신에 삼바춤까지 춰가며 흥이 났다고 하는데요. 

 

카메라가 꺼졌는데도 숟가락을 놓지 못하고 야무지게 자리를 지켰다고 하는데 봄바람 싣고 오는 멸치의 고소한 매력 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 

 

◈ 콤비식당 - 경기 남양주시 진전읍 금강로 1580 (031-527-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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