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경기 화성 보양 칼국수 백합 낙지 칼국수 미나리보리새우전

오늘의 옆집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기도 화성시인데요.

이곳에 오픈 1년 3개월 만에 하루 매출 최고 4백만 원에 연 매출 12억을 달성한 신상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메뉴는 칼국수 그런데 평범한 칼국수가 아니라 여름철 원기 회복을 책임질 보양칼국수라고 하는데요.

바로 바다의 귀족,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백합과 스테미너의 상징인 싱싱한 산 낙지를 통째로 집어넣은 백합 낙지 칼국수인데요.

이곳에서 사용하는 백합은 일반 백합보다 단가가 3배 더 비싼 청상합인데 국자만한 크기부터 매끈한 껍질, 쫄깃한 식감까지 먹어보면 그 확연한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어 이윤이 별로 남지 않아도 청상합만 고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합 그 자체로만 끓여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지만 여기에 절대 밝힐 수 없다는 비법 육수까지 더해주면 궁극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백합 칼국수가 탄생하는데요.

그런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유독 많아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지역 맘카페에 뛰어난 맛은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로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했지만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다는 옆집부자는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고 생각하고 심기일전하여 면을 담당하는 전문 실장님까지 특별히 모셔와 완벽한 칼국수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거기에 칼국수와 환사의 조합을 자랑하는 이색 별미인 미나리보리새우전까지 아주 단단히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방문하면 역시 입소문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는 오늘의 대박집을 폭염과 함께 돌아온 복날 보양칼국수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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