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경기 안양 순댓국 남극 셰프 순댓국 세종기지 총주방장 순댓국
오늘의 옆집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기도 안양인데요.
이곳의 대표메뉴는 한국인 소울푸드라고 불리는 뜨끈한 순댓국인데요. 따쓰한 봄 햇살 아래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보면 분명 완연한 봄이 찾아왔건만 벽에 붙어있는 하얀 설원과 펭귄 사진은 봄 날씨와도 이곳 메뉴와도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오늘 옆집부자의 힌트 였는데요.
이곳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강경갑 셰프는 알고 보니 두 차례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남극의 총주방장이었다고 하는데요.
2011년 M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은 광활한 남극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는데요.
강 셰프는 남극의 눈물에서 극한의 환경속 따뜻한 요리로 꽁꽁언 대원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던 엄마 같은 존재로 등장하여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그가 두 차례 남극 총주방장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문을 연 건 바로 이 순댓국집이었습니다.
남극 대원들에게도 종종 끓여준 적 있는 추억 가득한 음식이자 한국의 정서와 가장 잘 맞는 순댓국에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매일 직접 끓여내는 육수는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터득한 비법이고 수제로 정성스레 만들어내는 순대에는 화려한 노란색의 단호박을 넣어 손님들의 시각, 미각까지 모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순댓국이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귀떄기 무침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라고 합니다.
끊임없는 젓가락질 부르는 중독적인 맛에 한 번 앉으면 금방 쉽게 일어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남극에서 같이 근무를 한 남극대원들은 남극에서 먹는 순댓국맛을 잊지 못해 이곳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순댓국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의 고단함을 씻어내려 준다는 남극의 셰프를 오늘 옆집 부자노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남극의 순대국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24-1 (031-47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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