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귀촌 클라쓰] 충북 보은 삼남매 100% 예약제 식당 보은 한정식 맛집 유기농 한정식

생방송 오늘저녁 - [귀촌 클라쓰] 충북 보은 삼 남매 100% 예약제 식당 보은 한정식 맛집 유기농 한정식

오늘의 주인공은 제각기 흩어져 살다가 충청북도 보은군으로 귀촌한 삼 남매 장미란, 장영란, 장근석 씨인데요.

14년 전 먼저 터를 잡은 사람은 맏딸 미란씨로 25년 전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던 미란 씨는 전통주의 매력에 빠져 술을 빚으며 살고 싶어 터를 잡고 동생들을 불렀는데요.

그 뒤로 두 동생이 따라 귀촌하면서 삼 남매가 함께 모였고 제약회사에 다니다가 누나를 따라 귀촌한 셋째 석근씨는 유기농 밭에서 농사를 짓고 둘째 영란 씨는 건강한 식재료로 자연 밥상을 만들어 냅니다.

한창 젊은 자식들이 고향에 돌아온다는 소식에 반대했던 어머니 김병화씨 역시 지금은 살고 있는 집과 식당을 오가며 삼 남매를 챙긴다고 하는데요.

집 옆에는 삼 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데 100% 사전 예약제에 하루에 단 두 시간 반만 열리는 비밀 식당이라고 합니다.

모든 재료는 남매가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전국에서 몰려온 손님들로 식당은 늘 분주하며 뭉쳐야 사는 삼 남매의 귀촌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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