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빌 - 856회 전립선 비대증 요실금 진단 진료 예방 치료 배뇨장애 배뇨장애 예방 운동법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가는 행위는 우리가 숨을 쉬고 재채기를 하는 것처럼 생리적으로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 당연한 행위가 몹시 고통스럽고 두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서 생기는 빈뇨 혹은 밤에 3~4번은 화장실을 다녀온다는 야간뇨 혹은 소변을 찾지 못하고 실수하는 일인 절박뇨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호소한 사람들은 2016년 5만 6,000명에서 2020년 기준 6만 9,000여 명으로 23.2%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배뇨에 불편함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여성은 18.6%이고 남성은 37.2% 정도로 이들 중에서도 처음 증상을 느꼈을 때 방문하는 수는 그에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으레 그렇겠거니, 큰 병은 아니니까, 혹은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해 증상이 나타나도 참거나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게 넘어간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이 사소한 증상 하나가 생명을 위협하는 큰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을 무너뜨리는 무시무시한 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요.
◈ 오느 노부부의 잠 못 드는 밤!
은퇴 후 단란한 삶을 꿈꾸던 한 부부에게는 어느 날 찾아온 불청객으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렸다고 하는데요.
그 불청객은 바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요의 즉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화장실을 다녀와도 상쾌해지기는커녕 고통스럽기만 하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10번에서 15번까지 화장실을 찾아야만 하는 부부의 집 화장실은 낮이고 밤이고 불이 꺼질 줄 모른다고 하는데요.
이들을 잠 못들게 하는 불청객의 정체를 알아보겠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
이창기씨가 이상을 느낀 것은 15년 전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사방이 차로 가득한 고속도로에서 운정을 하던 중 참을 수 없이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후 증상은 점점 나빠져 하루에 15번 넘게 화장실을 찾지만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철씨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폐가 발생해 6번이나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고 하는데요.
김철씨는 그날의 고통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일상의 자유를 앗아간 요실금!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인 요실금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남성들보다 요도가 짧고 지탱하는 구조가 약한 여성들에게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요실금이라고 해서 다 같은 요실금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요실금은 원인 따라 증상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치료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배뇨장애!
안 그래도 고통받는 배뇨장애 환자들을 더 괴롭게 만드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잘못된 소문들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전문가의 입을 통해 이러한 소문들의 진실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또한 많은 치료방법들이 있지만 어떤 병이든 가장 좋은 치료는 바로 예방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배뇨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교수가 직접 알려주는 우리들의 방광 건강을 책임져줄 방광튼튼 운동법과 배뇨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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